2007 IYF Artist Concert 전주공연!
2007 IYF Artist Concert 전주공연!
  • 신석진
  • 승인 2007.07.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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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만이 진정한 행복과 평안 줄수 있다음악 -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진정한 목표
7월 22일(일) 7시 2007년 IYF Artist Concert가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렸다. 광주, 서울, 대전, 수원에 이어 전주에서 열린 이 콘서트에서는 뒤늦게 합류한 베로니카 지오에바의 열정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대중문화에 젖은 우리에게 기악연주로 시작되는 클래식 공연이 처음에는 낯설고 딱딱했지만‘모태의 소리’처럼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어느새 우리의 마음을 평안하게 했고 자신의 근본을 더듬어 잃어버렸던 마음의 길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박옥수 목사님은 이 날 창세기 4장에 나오는 라멕의 아들들에 관한 메세지를 통해 육축을 치는 야발, 수금과 퉁소를 잡는 유발, 그리고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두발가인처럼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이 다 채워지면 문화를 즐기고 생활의 여유로 마음을 채우려고 하지만 그것이 또한 우리의 마음을 채울 수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두발가인처럼 결국은 자극적이고 잔인한 충동을 쫓아가게 된다고 하셨다. “사람은 얻고자 하는 것에 도달하고 나면 허무함을 느낍니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해서 명문대에 들어가면 내가 이걸 위해 그렇게 달려왔나 하며 허무함에 견디지 못하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일평생을 판사가 되기 위해 달려가다가 결국 판사가 되면 거기에서 또 허무함을 느낍니다. 오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마지막 곡의 가사처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라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마음의 상하고 거칠고 죄악된 마음을 쫓아내고 깨끗하고 평안한 마음을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박옥수 목사님 메시지 중)원광대 식품영양과 4학년 김미미 학생은 2007 GNC 지원자로 이번 Concert에 안내 봉사를 맡아서 참석하게 되었다. 원래 클래식 음악에 대해 별로 흥미가 없었지만 오늘 공연을 보면서 참 마음에 와 닿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특히 Igor Lebedev 의 피아노 연주가 너무 멋있고 감동적이었다고 하면서 박목사님의 메시지도 좋았다고 했다.군산에서 오신 김영미씨(군산 나운동, 44세)는 클래식을 많이 접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기악연주곡들이 어렵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음악에 마음이 빠져드는 것을 느꼈고 나중에는 그 음악의 선율과 박목사님의 말씀이 어우러져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1,000여명의 새로운 친구, 가족, 이웃분들 그리고 아이들의 선생님들을 멋진 클래식 콘서트에 초청해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까지 들을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또한 전북의 교육계의 인사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음악과 메세지를 마음에 담았으며, 그 어느 공연보다도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가 기쁨과 감동이 있었다.사회자의 멘트가 아름답다."음악을 하는 모든 자들은 결국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진정한 목표다. 이 목표가운데 있을데 비롯서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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