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깃발이 목포하늘에 휘날리며
IYF깃발이 목포하늘에 휘날리며
  • 천문성
  • 승인 2007.08.0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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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문화축제가 7월24(화)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개최되었다올해로 2회째인 해양문화축제는 목포의 대표적인 축제다. 에스더가 유다백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두 번이나 잔치를 베푼 것 처럼 이 축제가 목포시민을 살리는 잔치가 되어지기를 바라는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일들이 진행되었다. [배]폐쇠적이고 굳어있는 목포시민들의 마음에 소망을 담는 배를 제작하게 되었다. "맑고 밝은 깨끗한 마음 iyf"가 적힌 돛을 높이 달았다.
[부스]미니컬쳐 5동을 설치하고 비즈공예, 중국어배우기 젠가게임, 포토존 그리고 세계차 시음회를 이벤트로 진행 했다. 주님의 역사앞에 사단의 역사가있듯 시청담당자들에게 일반교회목사들 이 IYF로고를 쓰지 못하게 하고 종교적인 색을 띄지 못하게 하는 등 많은 방해를 했다. 목포시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부스도 그대로 진행케 하시고 대학생들이 iyf를 만나 변화된 순수한 모습을 소개하면서 시민들과 더 자유로운 시간들을 가졌다
한 아주머니는 학생들의 변화된 과정들을 자세히 귀 기울이면서 “사진속 학생들의 미소가 진짜 행복해 보이네요”라며 멀리 서있는 딸을 불러서 같이 듣고 기뻐했다. 시의 요구대로 종교적인 글귀를 가린 것을 보면서 “이렇게 좋은 글을 왜 가렸어요?“ 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행사에 출동된 많은 의경들도 참석하며 즐거운 시간들을 가지고 한 의경은 마음이 바뀌었던 학생들의 세밀한 간증과 iyf 활동, 학생들의 밝은 얼굴을 보면서 내년에 제대하면 gnc에 꼭 동참 하고 싶다며 접수 했다. 자기 동생이 대학생인데 꼭 이곳에 가야된다며 대신 접수 하기도했다. 현직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청소년과(科)의 사람들이 부스를 돌아보며 놀라워 하고 9월에 있는 청소년문화 축제 때 지금과 같은 자리에 부스를 운영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한 아주머니는 석체화 전시회 때도 오셨고 이번행사도 참석하면서 글 속에 나타난 학생들의 깨끗한 마음에 감명을 받으면서 “또 다른 행사가 있을 때도 꼭 초청해 달라며 마음을 활짝 여셨다.타락한 세상에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모르는 초등학교 부모님들은 iyf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 아이들도 iyf와 함께 하면서 키우고 싶다며 주소를 남겨주고 회지 정기구독을 신청하고 계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았다. 외국 사람의 관심도 많았지만 그중에서 페루사람이 부스를 돌아 보고있을 때 페루 선교사님의 굳 타이밍 출연!!! 서로 기뻐하고 자기나라 물건과 학생들의 글을 보면서 가지고 있던 가방도 기증하고 기념사진도 남겼다. 많은 장벽이 있었지만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타나셔야 만 되었기에 돕고 역사하신 은혜에 감사하다. [공연]세계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의 공백을 전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길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계대회에서 돌아온 대학생들에게 준비하던 중 공연이 변경되어 길거리 공연을 4시30분인 음악 없이 하라고 했다. 그리고 밤 10시 해상 공연은 아예 취소가 되었다. 오직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일외에는 아무것도... 온교회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이끄셨다.갑자기 good news가 우리에게 전해졌다.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었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땡큐 오 갓!!!”길거리공연대신 해상무대에서 5시30분에 남미에서 온 형제자매님들의 공연과 광주 링컨학생들이 신나는 댄스.. 밤11시 어둠이 짙게 깔린 바다 위, 멋진 해상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날밤 ... 라이쳐스, 하우중궈... 음악이 끝날 때 마다 가슴이 터질 듯한 벅찬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이렇게 많은 사람들앞에 iyf를 알릴 수 있고 복음의 씨가 들어가겠다는 여명이 비취면서 밤에도 폭염으로 더웠는데 이 날은 우리를 기다렸다는 듯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우리의 애태웠던 마음을 시원하게 날려 버리는 듯 했다. 그리고 너무나 행복해하는 학생들의 모습, 잊을 수 없다.그리고 마지막날 일요일 오후 5시30분 메인 무대 공연.....뜨거운 햇빛 때문에 아무도 올 수 없는 형편을 두고 목사님은 기도 하셨는데, 앞 팀의 리허설이 6시까지 지연되는 틈에 구름으로 코팅된 하늘과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이 그 넓은 광장에 가득 모여 들었다. 공연하는 시간 내내 중앙 카메라는 학생들의 한사람 한사람의 표정을 놓칠세라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움직였고, 카랑카랑하고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iyf를 설명하는 사회자의 소개와 힘있고 빠른 공연의 음악 소리가 그 광장 일대에 쾅쾅 울려 퍼졌다. 참석한 분들은 물론 시관계자들의 표정에서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한테 어우러지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가 있었다.끝 무대로 아이빌리브의 마지막 장면; iyf깃발을 목포하늘에 힘차게 휘날렸다.“여태껏 많은 공연을 다녔지만 한번도 공연을 못하게 된적이 없었어요 .”당연히 무대에 서는 줄 알았는데 그 모든 것이 당연한게 아닌것을 알게 하셨어요. 우리 학생들 마음에도 이일들을 통해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주님이 역사하는 것을 보게하셔서 감사해요. 너무너무 행복해요.” 학생들의 한결같은 간증이다. 공연이 끝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관심 가지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축제를 통해 질그릇과 같은 우리를 깨뜨리시고 우리속에 보화와 같은 주님을 알게 하셨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어려움 가운데서도 모든 행사를 다 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도록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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