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회_솔밭]그룹교제 강바람 보다 더 시원한 별미에요
[수양회_솔밭]그룹교제 강바람 보다 더 시원한 별미에요
  • 홍희란
  • 승인 2007.08.08 0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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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으로 갈까요? 의정부로 갈까요? 한 중사 형제님의 간증을 소개합니다.“그 날 , 내가 교회를 선택했다고 생각했는데, 신앙생활을 같이하며 복음을 섬길 수 있는 군인 형제 가족을 두고 한 달을 기도하며 기다렸다는 교회의 기도제목을 보며 동두천 교회로 우리 가족을 인도하신 하나님이 인정되는 순간이었습니다” 10여명 되는 형제 자매들과 함께 그 뒤로 복음을 섬기는 삶을 배우게 된 형제님의 간증, 그리고 복음을 섬기는 삶을 살면서 그의 가정에 예수님으로 인해 행복이 스며든 이야기에 그룹교제 5번 식구들은 시원한 냉수 한 컵을 들이킨 듯 가슴이 시원해 졌답니다. “예배 드리는 날 점심 국수 그릇이 열 개도 안 되는 초라했던 작은 교회 문을 연 순간, 내가 교회 짐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너졌었죠. 그런데 아내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나는 솔직히 하나님께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지금 우리 교회는 은혜를 입어서 하나님이 지어주신 멋진 예배당도 얻고, 제 삶 가운데도 종에게 주신 약속대로 11년 중사 생활을 그치고 상사의 위치에서 복음을 섬길 수 있게 하셨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복음을 섬기는 삶으로 이끌어 주신 교회와 사랑하는 아내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네요.”이렇게 형제님의 간증을 들으며 그룹교제 5번 조는 신실한 하나님의 인도에 탄복했답니다. 낯선 과일 두리안은 천국의 맛이 있다지요. 그렇게 각 지역 형제 자매들의 맛을 알아가는 묘미랄까. 소박한 간증 속에 하나님의 향기가 폴폴나는 그룹교제 시간이 형제 자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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