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朴玉洙 목사 강의, 서울 성도들 관심 집중시켜"
리포트 "朴玉洙 목사 강의, 서울 성도들 관심 집중시켜"
  • 이경석
  • 승인 2007.11.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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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기호씨(우측)를 초청한 친구 김성태 형제(좌측)」 죄 씻고 의인돼서 깨끗한 삶 살게하는 사람, 朴玉洙(박옥수·63) 목사. 이번에 또 '죄사함'에 포커스를 맞춰 서울시민들에게 열띤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29일 월요일부터 11월 1일 목요일까지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그리고 11월 2일부터 3일까지는 朴목사가 시무하는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시리즈로 메시지를 전하기로 했다.1870년, 디 엘 무디(D.L. Moody)가 복음을 전할 때 그를 도왔던 복음성가 가수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생키. 그의 천상의 노래는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朴목사의 세미나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늘 함께한다. 이번에는 아나똘리 등 러시아에서 손꼽히는 성악가들이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 출연했다. 참석한 사람들은 그들의 음악속에 푹 빠져 들어 연거푸 '앵콜'을 외쳤다. '하나님 찬양하는 종합예술적 세미나'라고나 할까. 목요일 저녁, 세미나가 시작되기전 체육관 2층에 두 사람이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도 좀 끼어들고 싶어 다가갔다.『10년 만에 만난 사회 친구입니다』송기호(40·성북구 돈암동)씨다. 오랜만에 친구의 초청을 받고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한다. - 친구가 朴목사님 세미나를 소개할 때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저도 (구원에 대해)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고, 또 체험도 했지만 부족해서 朴목사님 말씀을 듣고 싶었어요』명함을 건넸다. - 후에 연락 드리고 싶습니다.『예』 두 사람이 어찌나 다정해 보이던지. 두 친구 사이를 방해(?)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 슬그머니 3층으로 자리를 옮겼다.서울 시민들, 얼핏보면 너무 바빠서 하나님 찾을 시간이 없을 것 같다. 그러나 그건 내 생각. 朴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마지막 초청의 시간에 구름 떼(?)처럼 많은 사람들이 강단 앞에 나갔다. 죄 사함을 받기 위해. 그리고 차분하게 상담을 나눴다. 리포트· GNN 객원기자 이경석(imkslee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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