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소년 세계 문화 페스티발 소식.
울산 청소년 세계 문화 페스티발 소식.
  • 이진숙
  • 승인 2007.11.05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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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가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2007 IYF 청소년 세계문화 페스티발 - Good News Corps 귀국발표회”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은 관계자 분들을 내빈으로 모시고 귀국 발표회를 기다린 울산 시민들이 함께 해 주신 멋진 시간이었습니다.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방청석에서는 끊임없는 환호가 터져나와 공연팀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더 멋있었습니다.울산 국회의원이신 정갑윤 의원께서는 격려사를 준비해 오셨다가 활기찬 오프닝 무대를 보면서 준비하신 격려사보다는 정말 IYF라는 단체가 멋지고 좋은 일을 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좋은 단체라고 이런 단체가 있어 감사하다고 격려의 말씀을 대신하였습니다.
가스펠 그룹인 “리오몬따냐”의 공연에 이어
작년 아프리카 케냐에 Good News Corps로 다녀온 박 리브가 자매의 “케냐 사랑”에 대한 간증은 우리 마음을 뭉클하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열게 만든 GNCorps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부산 링컨스쿨에서 준비한 부채춤과‘2007 강남 페스티벌 세계댄스경연대회’에 나가 당당히 대상을 수상한 “라이쳐스 스타즈”의 ‘탈춤’은 보는 사람이 눈을 땔 수 없는 멋진 무대였음에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합창단”이라는 말이 항상 따라 다니는 그라시아스의 공연도 함께 하였습니다. 마림바 공연, 바리톤 송일용의 독창.
오늘 울산의 청소년 문화 페스티발은 정말 황홀한 시간들이었습니다.이렇게 멋진 공연이 있기 까지 마음을 다스려주시고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 주신 박 옥수 목사님의 말씀 시간이 있었습니다. 『 1864년 미국의 한 소아과 의사가 “애기가 울면 젖꼭지를 물려라.”라는 말을 한 이후로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미국의 아이들에게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버리고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다 해 주는 절재가 되지 않는 아이들이 자라게 되었어요.성경에 보면 라멕이라는 사람에게 야발, 유발, 두발가인 세 아들이 있었는데야발은 육축 치는 자였고 동생 유발은 수금과 퉁소를 쳤으며 두발가인은 창을 잡는 자였어요. 야발은 먹고 살아야 했기 때문에 목축 치는 자가 되었으나 유발은 형 야발로 인해 먹고 사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 즐기며 사는 자가 되었고 두발가인은 각종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가 되었어요. 이들의 모습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이야기이죠.먼저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고 여유가 좀 있기 시작하면 마음을 즐겁게 하려하고그것이 시들해지면 잔인하게 변하게 되는 것이 모든 사람의 마음이지요.동물의 왕인 사자를 아십니까?그들은 뛰지 않습니다. 아프리카 사파리에 가서 차가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도 않는 짐승은 유일하게 사자뿐입니다. 차가 가까이 가도 태연하게 어슬렁 거리며 다니든가 하품하며 잠을 자고 있어요.사자가 뛸 때가 있습니다. 배가 고파 사냥을 해야 할 그때는 뜁니다.단거리 선수로는 가장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나 100m 이상은 쫓아갈 수가 없어요.헉헉대며 뛸 수가 없기 때문이에요.사자는 동물의 왕 입니다. 먹고 사는 것만이 목적이기 때문에 뛰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더 이상 발전이 없어요. 뛰다가 힘들면 사냥도 못하고 그냥 굶어야 하는 거예요.일제 시대와 6.25를 겪은 어렵고 가난한 시대를 산 부모는 자식을 향하여 모든 것을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 자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만 살았어요.의식주 문제가 해결되고 형편이 부유해지면서 마음을 꺾을 줄 모르고 하고 싶은 것만하고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고 사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부유한 형편은 깊이 생각할 줄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며 영혼을 서서히 죽이고 있습니다.가난할 때는 마음을 꺾으며 살아야 했고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살 수 없었죠.저는 IYF의 젊은이들에게 GNCorps 훈련을 통하여 자기를 부인하는 방법, 자신을 꺾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하고 싶은 것만 하며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없는 아이들이 자기를 컨트롤 할 줄 아는 법을 배워서 어려운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단기 선교사가 되고오늘 부채춤을 춘 링컨스쿨 학생들, 세계 댄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라이스처 스타즈의 댄스, 이들은 IYF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쾌감, 즐거움에 인생을 바치고 사는 인생의 목적을 GNCorps 학생들처럼 하나님 안에서 남을 위하여 건전한 마음으로 살게 되길 바랍니다.그 마음으로 미래를 이끌고 갈 때 세상은 복되고 행복해 질 겁니다. 』
☆ 공연 사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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