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델리, Good News Corps로 물들이다.11월 20일 델리 대학교 TAGORE HALL에서 2차 WORKSHOP을 가졌습니다. 2차 WORKSHOP까지900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하였습니다.Good News Corps를 모집하면서 하나님이 도우시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누가 복음5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이 세우신 Good News Corps가 학생들의 마음에 자리 잡을 것이라는 마음을 담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2차 WORKSHOP 장소를 델리 대학의 부회장에게 무료로 빌릴 수 있었고 홍보를 하는 부분에서도 어느 것도 구애 받지 않고 마음껏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생들을 만나면서 GNC를 통해 내가 어떻게 바뀌었고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를 간증하면서 그들도 자신들의 인생이 바뀌길 희망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특히 델리 대학교의 한국어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서 홍보를 함께 하면서 인도 현지 대학생들의 Good News Corps에 대한 사랑을 발견했습니다. 2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 워크샵에 수많은 학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우리가 준비한 모든 프로그램에 커다란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단기들이 준비한 ‘함사세요’ , 켈커타 단기와 함께한 탄자니아 댄스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졸라만을 보면서 자신이 갇혀버린 마음 안에 IYF의 사랑이 비취었습니다.‘Good News Corps 없이는 우리는 절대로 우리를 control 할 수 없는 사람이다’ 정영민 목사님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인생은 고장 난 자동차를 짊어지고, 옳은 길로 가려고 노력하는 어리석은 사람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인도학생들을 위해 한국음식을 대접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서 음식을 대하는 모습이 어려워 보였지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마음을 여는 것에 이미 Good News Corps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일에만 쫓겨서 하루하루를 지내왔는데, 그 시간동안 내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인지를 드러나게 해주셨고 정말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내가 어느 무엇 하나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종이 주신 히브리서 10장 39절 말씀을 통해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들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자니라’ 너무나 연약한 저에게 한 걸음 한 걸음 하나님 앞으로 걸어가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이번 워크샾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우리 IYF가 전 세계적으로 큰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쏟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발견하면서 더욱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신 것처럼, 인생에 희망이 없는, 겉으로 행복만을 쫓는 델리 대학생들에게 삶에 새로운 시작을 주실 것을 소망합니다. 지금부터 시작인 인도 델리의 Good News Corps 학생들이 세계로 나가서 하나님의 일꾼이 될 것을 소망합니다. 다음에 있을 3차 워크샾을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