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성경세미나와 함께한 다양한 '소모임'
[서울] 서울 성경세미나와 함께한 다양한 '소모임'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7.05.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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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반기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기간에 다양한 소모임이 개최되었다. '우간다 마엔데 사이먼 국가지도부 국장과 대학생 만남', '마하나임바이블트레이닝센터 동문 모임', 'IYF 전국총학생회 워크숍', '굿뉴스코 동문 모임' 등이 그것이다. 성경세미나 기간에 이런 소모임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우간다 마엔데 사이먼 국가지도부 국장과 대학생 만남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인 20일(토) 우간다 마엔데 사이먼 국장과 대학생들의 만남이 있었다. 우간다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굿뉴스코 단원들을 비롯해 대학생 10명 정도가 참석했다. 

 
 

마엔데 국장은 대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 성경에 있는 일화들을 언급해가며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들에게 '1달란트를 받고 숨긴 자'가 되지 말고 그곳에서 배운 마음을 계속해서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다. 또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다음 세대를 위해 일하고 싶은 마음을 전하며 온 인류가 마음을 합해 함께할 것을 이야기했다. 앞으로 우간다에서 어떻게 IYF를 도울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우선 IYF에 필요한 땅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앞으로 2020년까지 마인드교육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우간다 해외봉사 14기 단원들의 무전전도여행 영상을 함께 보고, 백진하 단원(우간다 14기)의 체험담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하나임바이블트레이닝센터 동문 모임

18일(목) 오후, 성경세미나가 진행 중이던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마하나임바이블트레이닝센터 총동문회를 가졌다.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듣고 동문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에서 수많은 동문들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함께해주었다. 

 

"행위를 보고 주저앉게 하려는 사단과 예수님의 피만 보고 도우시는 주님을 우리는 함께 보기에 신앙에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부인하고 사단이 넣어주는 생각을 버리고 보면, 예수님이 그 피로 우리를 온전케 해주셨고 우리 행위로 인한 형벌과 저주는 십자가에서 끝났습니다. 내 행위만 빼고 하나님 앞에 가보면 이미 하나님이 일하실 수밖에 없도록 우리가 구원 받은 그때에 다 주신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만 보면서 담대하게 발걸음을 내디디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힘있게 전해지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에 동문들 마음이 뜨거웠다. 박옥수 목사는 말씀을 마치면서 동문들이 마인드 교수가 되어 세계 곳곳으로 나가게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말씀 후 새로 선출된 회장단을 소개하고 간증을 나누었다. 지역별 모임도 이어졌다. 

IYF 전국총학생회 워크숍

'발을 내딛다'라는 타이틀로 IYF 전국총학생회 워크숍이 지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기쁜소식 강남교회와 기쁜소식 안양교회에서 진행되었다. 각 지역에서 모인 전국 임원들은 서로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간증을 통해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 성경세미나 기간에 진행되어, 임원들이 말씀을 두 배로 들을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집회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듣는 기회도 가졌다. 목사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살 때 하나님은 나를 들어 쓰시고 도우십니다."라며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맡기고 복음을 위해 사는 마음에 대해 전해주었다. 

전국임원들이 말씀을 통해 지역의 빛이 되어 한국을 밝힐 것을 생각할 때, IYF 전국총학생회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굿뉴스코 동문 모임

서울지역 굿뉴스코 동문들은 이번 세미나 기간 중 교회를 나오지 않거나 신앙이 확실치 않은 서울.경인지역 동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락을 취하고, 2부 모임을 가졌다. 세미나 속에서 전해지는 말씀과 교제를 통해 대학교에서, 직장에서 또 사회 곳곳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삶에 대해 교제하며 나의 작은 생각이 동문들을 통해 힘있게 일하시려는 하나님을 막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학생 임원 모임에도 함께 참석한 굿뉴스코 동문들은 '하나님이 계획한 그 길에는 틀림없이 역사가 있고 행복이 있다'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들으며 동문회가 앞으로 더 큰일을 해낼수 있다는 담대한 마음을 가졌다.

하나님께서 이런 소모임들을 통해 더 세밀하고 깊숙이 당신의 마음을 전하게 하셨다. 이 마음들이 사람들 마음에 심겨서 '이방의 빛'이라 하신 말씀대로 온 세상에 빛으로 퍼져나갈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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