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수양회 둘째날 소식 - 클럽 소개
대덕 수양회 둘째날 소식 - 클럽 소개
  • 김찬룡
  • 승인 2008.07.30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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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팅
 

IYF세계대회 대학생들이 타는 것인줄로만 알았던 래프팅과 수영클럽이 열리자 기대와부푼마음을 안고 점 심을 먹고 버스에 올랐다.
버스3대에 래프팅팀과 1대에 수영팀이 무주로가는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솔밭에 도착하였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고무보트에 올라 1팀이 된 형제자매들은 노를 저으며 난생처음 경험하는 래프팅을 한껏 즐기며 마음을 함께 하였다.
공격! 왼쪽 노 저어! 오른쪽 으로! 물공격! 너무 열심히 물을 뿌리다가 풍덩~ 빠지기까지...
그러나 구명조끼가 있으니 걱정마세요~~
시원한 바람과 소나무와 바위가 어울어진 솔밭까지의 물길따라 백로와 함께 유유히 때로는 격한 물결에 보트를 맡기고 흘러가는 이 맛을 어떻게 표현할까?
“비디오로 찍어둬야 되는데.. 우리만 보기 너무 아깝다”
“다음 수양회때 래프팅하러 가자고 데려와야지” 물싸움도 하고 한마음으로 노를 저으며 강물을 타고 내려가는 동안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새로운 길을 예비하시고 우리에게 기쁨을 예비하여주신 교회와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가득하다.

족구

“스포츠를 통해 연합하고 세계대회 분위기로 함께 운동하면서 몸도 마음도 강건해지는 시간이 될것입니 다.”(김범섭목사)
가만히 앉아 있는 틀을 벗어 자유로워하는 자매들이 적극적으로 직접 참여하면서 마음이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룹교제보다 운동하면서 움직이니까 너무 좋아요~~”(구미 이점숙)

전통탈만들기
탈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완성된 탈을 쓰고 음악에 맞춰 한바탕 춤을 추면서 하나가 되는 아카데미! 우리의 허물이 가리워지는 역할을 하며 각자의 마음이 돌출되는 맛이 있다.
“아카데미를 하시는 목사님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같아 너무 좋아요(안양 김정미)
“전통탈을 통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어요” ( 동서울 김종기 )
“마음이 차분해지고 직접 만든 탈을 쓰고 춤을 표현 할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구미 이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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