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2009세계대회 자원봉사자 2차 워크샾
[페루] 2009세계대회 자원봉사자 2차 워크샾
  • 강정식
  • 승인 2008.12.03 0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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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페루 IYF는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한밭교회에 시무하시는 김성훈 목사님을 모시고 2009 페루세계대회 자원봉사자 2차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12일첫 번째 문화의 밤 행사를 가졌던 4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미최초의 대학인 San Marcos(산마르코스) 대학의 Auditorio de la Biblioteca Central(중앙도서관 홀)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차워크숍때 연결된 봉사자들과 이번에 새롭게 저희 IYF를 알게 된 학생들 그리고 각 지역교회에서 연결된 대학생들이 참가를 하였습니다.


첫날 오전 라이쳐스 댄스를 시작으로 Lucas Grandez 전도사님의 특송 그리고 IYF 홍보영상 등이 이어지고, 김성훈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첫날 오전 말씀시간에 목사님께서 간단하게 우리 IYF를 설명하시고 나님을 믿는 대학생들이 먼저 일어나면 세상을 바꿀 수가 있으며, 좋은 의사가 있어도 만나지 못하면 병을 고치지 못하듯이 우리가 가진 문제도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자신의 문제지만 예수님을 정확이 알게 되면 더 이상 우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말씀 시간이 끝난 후 교회자매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점심식사를 가지고, 오후 일정을 가졌는데요, 성경공부, 태권도, 한글, 영어, 댄스, 음악, 영상, 연극 등 8개의 아카데미시간을 가지고, 반별 그룹미팅 시간을 가지며 자기를 소개하고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준비한 불레리아 댄스 공연 후 목사님의 오후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5일째에 물고기와 새를 만드셨고 이 물고기와 새는 두 번씩 태어나며 처음 알로 태어날 때는 참모습이 아니라 알에서 한 번 더 태어났을 때가 본모습이라고 하시며, 그 모습이 깨어져야 참모습이 나오듯이 우리의 어려움도 우리를 깨뜨리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라며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런 시련을 주는지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며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말씀 시간이 끝난 후 그룹미팅을 가지고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을 한 번 더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해산을 하였습니다.


26일 둘째 날 역시 전날과 같은 시간표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명사초청강연시간에는 Alfonso Talavera Tassara(알폰소 탈라베라 타사라) 페루 IYF 대표 고문님께서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주시고, 지난 4월에 가졌던 2008 IYF 페루 세계대회 영상을 감상한 후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목사님 께서는 아무리 큰 병이라도 고칠 방법이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고, 예수님은 어떤 문제도 고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므로 정확하게 예수님이 나의 주인임을 알고 내 문제를 예수님께 넘겼을 때 예수님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오후시간에는 아프리카 댄스 라본누벨 공연 후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이름은 예수이며, 예수란 이름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라는 뜻이라며 말씀 을 전해 주셨는데요,

복음이란 예수그리스도의 죽음, 예수그리스도의 장사,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을 정확하게 알고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저희에게 말씀을 전해 주셨으며 불을 키면 어둠이 물러나듯이 내 마음에 예수님이 들어오시면 죄가 물러난다는 진리를 정말 쉽게 말씀해주셨습니다.

27일 셋째 날 명사 초청강연 시간에는 Sergio Podesta Cuadros(쎄르히오 뽀데스따 꾸아드로스)경영대학 교수님께서 메시지를 전달해 주시고 내년 세계대회 후 시작하게 될 Good News Corps 설명을 하면서 GNC 홍보 비디오를 감상하고, 저희들이 준비한 하오중궈 댄스, 그리고 연극 두 형제를 공연 하였습니다.

오전 말씀시간에는 동방박사들이 별을 따라 가다가 자기 생각을 따라서 왕궁 안으로 들어가듯이 인간의 생각은 좋아 보이지만 인간의 생각을 따라가면 그리스도를 만날 수가 없다고 하시며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틀려다는 사실을 정확이 깨 닳고 그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오후시간에는 아카데미시간을 마친 후 자신이 원하는 자원 부서를 정하여서 각 부서별 미팅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외홍보, VIP섭외, 의전, 안내, 사무, 댄스, 연극, 사진, 기자, 후원 등의 부서에서 각자 소개와 부서별 역할 등을 설명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도댄스 신랑신부댄스공연이 이어지고,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성경은 약속을 말하고, 약속은 미래이며, 우리 인간은 미래를 알 수가 없지만,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미래를 약속하고, 그 약속을 이루셔서 우리들 마음에 믿음을 주신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처음 듣는 성경말씀이지만 굉장히 집중하여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고 강사 목사님께서는 복음을 아주 쉽고 확실하게 전해 주셔서 거의 대 부분의 참석한 학생들이 구원 받은 모습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워크숍이 끝난 후 많은 학생들이 굉장히 아쉬워하면서 3차 워크숍 에서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성훈 목사님을 모시고 24일(월)부터27일(목)까지 매일저녁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첫날 목사님께서 마가복음 2장 말씀을 전해 주시며 지혜가 없는 사람은 자기가 보는 세상만 생각을 하지만 자기가 보는 입장, 생각만으로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를 비춰보면 우리의 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말씀을 전해 주시고

25일부터는 룻기 2장, 3장, 4장, 말씀을 하루하루 전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룻기를 통해서 말씀을 전해 주시면서 아무것도 볼 것 없는 사람인 룻이 성경에서 이렇게 자세히 설명한 이유는 룻은 그리스도의 통로가 되는 여자이며 은혜를 받는 여자이기 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은혜는 가장 낮고 부족한 사람이 받는 것이라며 말씀을 전해 주셨고, 가장 능력 있는 자 보아스의 능력이 가장 낮은 자 룻을 사랑으로 덮는 이야기 이며 룻기의 시작은 죽음으로 시작하지만 끝은 생명으로 끝나고, 룻이 하나님의 밖에 있을 땐 사랑이 역사하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생명이 역사하듯 우리도 우리의 마음을 버리고 낮추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정확히 알고 받아들이면 우리의 마음에도 소망이 생긴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지난 4월 박 목사님께서 내년에 페루에서 5000명의 대학생들을 모아서 세계대회를 하자고 하셨을 때 처음엔 5000명이라는 숫자에 부담이 많았었지만, 마음을 정하고 세계대회 준비와 홍보를 해 나가면서 하나하나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모습을 볼 때 2009 페루세계대회가 소망이 되며 앞으로 남은 3개월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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