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올해 첫 공연 (구미)
2008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올해 첫 공연 (구미)
  • 이종한
  • 승인 2008.12.13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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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금오산 기슭에 위치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순회공연의 첫 막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작년 칸타타 공연을 감명 깊게 보신 많은 분들이 새로운 분들을 초청하여 공연 시작전 이미 1,360석 대공연장이 가득 찼습니다.

하정국 구미세무서장, 전인철 구미시의원, 이두기 구미1대학 입시처장 등 여러 VIP들이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번 칸타타는 식전 행사로 라이쳐스 스타스의 댄스 그리고 청명한 은종 소리와 함께 서곡 'Silent Night Holy Night' 연주로 시작 되었습니다.

이어 1막은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롤을 합창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밝고 따뜻하게 표현했습니다.

2막은 ‘No Room for the Baby at Bethlethem's Inn'으로 예수님을 배척했던 당시 상황을 재현해 오늘날 이 시대에 예수님을 배척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 후 예수님을 받아들인 마굿간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표현했으며 배경으로 사용한 샤막과 이스라엘 전통복장등으로 관객들을 2,000년전 베들레헴으로 인도했습니다.





올해에도 2막과 3막 사이에는 귀여운 기쁜 유치원 어린이들의 찬조 공연이 있었고, 3막은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Jingle Bells’ 등 기쁨을 주제로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탄생하신 기쁨을 노래한 캐롤 모음은 관객들을 흥겹게 했습니다.

정통 클래식 합창으로 구성된 4막은 합창의 묘미인 웅장함과 하모니를 느낄 수 있었으며 ‘영광과 경배’를 잘 표현했습니다.특히 합창단의 진면목을 보여준 4막 후반부의 ‘Hallelujah’ 는 장엄하고 웅장한 스케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관중의 뜨거운 기립 박수를 자아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박옥수 목사는

"반짇고리 안에 흰색 실을 잡아당기면 흰색 실이 나오고 검은 실을 당기면 검은 실이 나오듯 우리 마음도 똑같습니다. 이제는 기뻐하고 웃으며 감사한 조건들만 찾아 보세요. 마음을 바꾸어 보십시오.

전기는 전선을 통해 흐르고 수도는 수도파이프를 통해 흐르고 하나님의 역사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흘러가듯 38년된 병자가 '내가 어떻게 걸어' '난 걸을 수 없어' '난 병자야' 하는 마음에서 일어나 걸어가라고 하신 예수님의 마음이 흘러 들어올 때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마음만 연결되면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듯, 베들레헴 마굿간에 예수님을 받아드려 마굿간이 영광으로 가득찼듯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받아들이면 우리 속에 없는 평안, 능력이 나타나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라고 성탄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공연을 본 구미세무서 하정국서장은 "한번은 연말회식 대신 직원들과 문화공연을 함께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좋은 공연을 찾던 중 DVD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을 본 후 너무 좋아서 세무서에 여러 과장님들과 함께 왔는데 직접 그라시아스와 함께 호흡하면서 볼 수 있어서 가슴 뭉클했습니다." 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본 계기로 IYF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팬이 된 새로넷 방송 정선 보도본부장은 "올해도 그라시아스 칸타타의 연주가 너무나 많은 감동을 주었고, 새로넷 방송 중계차를 오게 해 녹화를 하였는데 크리스마스에 방영할 예정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합창단입니다." 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구미에서 시작한 2008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그라시아스가 선사한 행복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퍼질 것을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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