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 시장과의 만남(2009페루 월드캠프)
페루 리마 시장과의 만남(2009페루 월드캠프)
  • 박찬미
  • 승인 2009.02.21 0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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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에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이 페루 월드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왔다.
페루 아니발 국회의원은 박옥수 목사와 김재경 의원, 도기권 회장을 페루 국회로 인도했다. 국회의원들은 IYF를 반갑게 맞으며 페루 청소년들을 위해서 계속 일해주기를 부탁했다.

예전에 스페인에 지배를 받았던 페루 리마 중심으로 나가자 유럽풍의 건물들이 나타났다.  대통령 궁이나 오래된 교회건물 등이 운치 있게 자리 잡고 있었다. 차로 리마 시내를 지나며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에도 9% 경제성장을 한 페루의 가능성을 떠올렸다. 아니발 의원의 소개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었으며 페루를 잠시나마 알 수 있었다.

오후에는 리마 시장과 만남이 있었다. 노란색 빛깔로 시 중심에 서 있는 시청에 우리는 들어갔다.

루이스 (Luis Castanieda Losio)시장은 빈민자들을 위해 콘테이너 학교를 세우고 극빈자들을 위한 보건소를 만들었다고 한다.


시장에 대한 짧은 브리핑을 들은 후, 시장접견실로 자리를 옮겨 박옥수 목사는 루이스 시장을 만났다. 시장은 월드캠프를 잘 몰라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며 다음에는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우리에게 협약을 먼저 제시해 20일 토요일 조인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박옥수 목사는 앤디가 한국에 와서 바뀌게 되면서 IYF가 만들어진 이야기를 전하셨다. 그 답변으로 시장은 청소년들을 움직이는데 목사님의 말씀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페루가 나날이 발전하려면 청소년들이 변해야 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페루에서 월드캠프를 계속 열게 되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페루 시와의 연결은 IYF가 더 힘 있게 일을 할 수 있게 했다. 하나님께서 여시는 길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임을 페루에서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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