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양회 첫째날 소식(대덕수양관)
2차 수양회 첫째날 소식(대덕수양관)
  • 김민성
  • 승인 2010.01.05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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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으로 하얗게 덮인 대덕수양관에서 2차 수양회에 첫째날을 열었습니다.

고속도로가 주차장이 됐을만큼 눈이 많이 와 걱정했지만 5시가 되니 형제 자매님들이
대덕수양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말씀을 들으러 온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이 눈처럼 희어졌습니다.

 



우리마음을 밝게 열어줄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로 처음 시작을 알렸습니다. 항상 밝게
웃는 그들의 댄스를 보면서 우리들의 마음도 밝아졌습니다.

가난하지만 열정이 있고 진정한 웃음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에서 준비한 레코공연이 있었습니다.
아프라카 댄스는 언제봐도 즐겁고 신이납니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그들의 웃음이 그대로 나타나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번에 9기 필리핀에 지원한 이동현 학생의 리얼스토리가 있었습니다.
iyf를 만나기전에는 여자친구도 사귀어보고 유학도 가보았지만 그의 삶은 포도주가
모자른 듯 마음이 공허했습니다. 그가 iyf를 만나서 구원을 받고 인생의 참 행복을 만났습니다.
우리들 마음도 이동현 학생과 같이 마음에 쉴 곳이 없었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으로
이끌어주셔서 2차 수양회에 앉아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우리 마음을 잔잔하게 해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이람이의 바이올린 독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최혜미, 박진영의 듀엣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쉴 여가도 없이 우리와 함께 해주었습니다. 복음만을 위해 노래 부르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우리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빌립보서 1:1~15절을 말씀하시며 사도바울의 삶을 통해 구원받은 우리들의 삶을 책망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감옥에 들어가 오랜시간 고난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고난 속에서
주님의 사랑과 평안을 발견하면서 감옥에 있던 죄인들이 여럿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고난을 받지 않고 섬기지만 조그마한 고난이
와도 어려워하고 욕망의 감사할 조건을 내어주는 우리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비추셨습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육신을 예수님께 던지고 복음만을 위해 힘차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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