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바사] 하나님이 일하신 월드캠프
[몸바사] 하나님이 일하신 월드캠프
  • Kenya
  • 승인 2011.04.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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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님, 내년에는 케냐의 다른 도시에서도 월드캠프를 열어주세요!"
[2010년 8월 케냐 월드캠프기간 토요영상채팅에 Guest로 참석한 여학생]

하나님께서 케냐의 여러도시에서 월드캠프를 하시려는 그 뜻을 우리에게 보이셨습니다. 그 뜻이 우리속에 일하시려는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시려는 것이었음을 몸바사 월드캠프를 통해 저희는 보았습니다.

 
[ 케냐의 제2대도시며 항구도신인 몸바사의 해변(좌), 월드캠프 주강사인 류홍렬 목사님을 환영하며(우) ]

하나님의 도우심은 나이로비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에 참석하여 복음을 들은 목회자가 언니들에게 우리 교회를 소개하였는데, 구원받은 여동생을 통해 마음을 연 언니가 교장으로 있는 자신의 학교를 월드캠프 장소로 빌려주었습니다. 둘째 언니는 그 학교의 교사인데, 자동차를 내주며 캠프 준비때부터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 학교에 온 IYF를 환영하는 교장 큰언니(좌)의 환영사, 나이로비서 내려온 분홍색 캠프 유니폼의 목회자동생(우) ]

몸바사는 한국의 부산과 같은 항구도시이며 관광도시인데, 하나님은 500 여명이 청소년들이 참석하도록 이끌어주시고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4월 비오는 우기인 이 기간 무더운 날씨를 씻어버리는 시원한 바람을 주셔서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캠프를 너무 아름답게 해 주셨습니다!

 
[ 비가오면 대책없는 야외 캠프 장소였는데 하나님이 우리의 대책이 되셨습니다. 참석자 500 여명의 야외무대 (좌우) ]

야외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마인드 교육 강연을 듣던 학생들은 주강사인 류홍렬 목사님(한국, 울산)을 통해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그 사랑을 나타내신 하나님의 마음안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그 복음의 말씀을 이슬람 복장을 한 여러 청소년들도 마음에 받아들였습니다.

 
[ 월드캠프 오전/저녁 마인드 교육 강연시간 (좌),  캠프 클라스에 참석하여 복음을 들은 이슬람 여학생 (우) ]

몸바사에 사는 사람들도 가격이 비싸 가보지 못한 환경공원 할러 파크(Haller Park)에, 500 여명의 참석자들이 후원을 받아 입장하여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하신 하나님의 도우심도 우린 잊을 수 없습니다. 한껏 즐거워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월드캠프를 준비한 우리들 마음에 큰 미소를 지어주었습니다.

 
[ 캠프관광프로그램이었던 파크에서 고기를 먹기위해 점프해 올른 악어쇼를 구경하는 캠프 참석자들 (좌,우) ]

 
[ 130살이 넘은 거북이를 끌어안은 봉사단원 (좌), 퉁퉁하게 귀여웠던 하마를 처음본 케냐 학생들도 있었다 (우) ]

몸바사 캠프는 그동안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만 있었던 멋진 공연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몸바사 청소년들의 합창단에게 환호를 보내며, 각국 문화공연 자체만으로도 너무 신기해하고 즐겁기만 했습니다. IYF를 통해 모든게 새로기만 합니다.

 
[ 나이로비교회 합창단의 합창모습(좌)에 의자를 박차고 나가 그만 온몸을 흔들며 찬송에 몸을 맡긴 참석자들(우) ]

월드캠프가 즐거운 것은 하나님이 도우신 일들 속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나누며,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모두를 사로잡기 때문입니다. 아카데미 시간과 밤이 깜깜해져 올때까지 계속된 강연과 그룹 및 반별 모임 소식은 또 올리겠습니다!

* Reported By IYF Kenya Volunt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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