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경인지부에서는 4월 27일 가톨릭대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2011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각 대학에 IYF를 구체적으로 알리고 굿뉴스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해외봉사단에 지원한 학생들이 계속적으로 IYF와 교류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되었습니다.



링컨하우스 부천스쿨의 문화공연과 함께 굿뉴스코 홍보영상, 활동영상, 체험담이 이어졌고 IYF 본부에서 직접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은 참석자들에게 굿뉴스코의 활동 사항과 추구하는 정신, 가치관을 소개하며 해외봉사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주었습니다.


임태산 IYF 경인지부 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았던 사도 바울이나 설리반 선생처럼 대학생들도 해외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돕고 섬기기를 당부했고 그런 삶에 진정한 기쁨과 감사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준비하면서 기독교 동아리의 반대가 있었지만 대학교 학생회 측을 통해 얻기 힘든 학생회관을 빌리게 되었고 평소에 굿뉴스코에 지원하고 싶어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었던 많은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들은 "남을 위한 희생이 곧 진정한 만족"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했고 새로운 미래형 리더쉽으로 떠오르고 있는 'Servant leadership'(자신을 헌신적으로 희생하며 남을 섬기는 리더쉽)과 일치하는 굿뉴스코 정신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습니다.




굿뉴스코와 IYF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소개를 통해 경인 지역의 많은 대학교가 IYF를 알게 되고 나아가 대학가에 힘있는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