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5월 있었던 부룬디 소식입니다.
[부룬디] 5월 있었던 부룬디 소식입니다.
  • 부룬디
  • 승인 2011.06.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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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부룬디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샵 -

5월 28일 부룬디 부줌부라 IYF센터에서는 2011부룬디 월드캠프를 위한 자원봉사자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이날탕가니카 호수근처 행사장소에는 약 200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말씀을 통해 봉사자가 가져야 할 마음에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굿뉴스코 단원들과 함께한 그룹미팅시간에는 단원들이 경험한월드캠프에서의 추억, 하나님을 만나기전 살아온 삶과 하나님이 자신을 바꾸시고 이곳 부룬디에 오게끔 이끄신이야기 등을 하면서 자원봉사자들과 마음에서부터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월드캠프의프로그램중 하나인 미니올림픽을 하면서 자원봉사자들에게 게임규칙도 숙지시키고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은 이번 워크샵을 위해서 부줌부라에 있는 각각의 사립대학, 국립대학을다니면서 많은 대학생들을 만나 월드캠프 소개와 함께 IYF의 여러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투른 영어 실력이 부담되기도 하였지만 IYF정신을 떠올리며 담대히이야기 했을 때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며 참석할 것을 약속하여, 홍보를다니는 단원들에게 기쁨이 되었습니다. 부룬디 부줌부라 IYF센터는 2011 부룬디 월드캠프를 위해서 약 300여명의 현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하나님이 복음의전파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을 월드캠프로 모아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부룬디 월드캠프를통해서 가난하고 부패한 부룬디가 바뀔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카메사 일일 지역 집회 -

 5월 29일 부룬디 부줌부라 교회는 카메사라는 지역에서 일일 지역 집회를 가졌습니다. 

 교회 기도회 중 부줌부라 각 지역별 집회를 하나님이 시작하게 해주셔서 5월30일부터 시작되는 집회를 앞두고 카메사  지역 형제 자매님 들의 마음이 일어나지역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집회장소 뿐만아니라 텐트, 스피커등도 자체적으로 준비하시고 다른 교회 합창단도 초청하는 등 이번 일일 집회를 아름답게 만들어주셔서 참석한 저희 들의 마음에도 감사한 마음이 남았습니다.  카메사라는 지역은 부줌부라에 있는 빈민촌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열악해보이는 환경이지만, 무싸가 지역형제 자매님들과 목사님께서 복음을 위해 마음써서 준비해주셔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참된 복음을 듣고 기뻐하였습니다. 초청받은모대곤 선교사님은 ‘아나니아의 눈으로 바울을 보면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사람이지만, 그리스도의 눈으로 바울을 보면 대적자가 아니라 주의 택한 그릇이었다.’는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우리 눈으로우리 스스로를 보면 죄인이지만 예수님의 피로인해서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이미 의인이 된 사실을 말씀을 통해 전하여 주셨습니다. 율법을 지키려는 행위와 열심으로 인해 신앙생활의 한계를 만날 수 밖에 없던 사람들에게 참된 복음을 전하는 귀한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가진 이번 카메사 지역집회를 시작으로 부룬디의 다른  지역에서도  일일지역집회를 이어갈 계획 입니다.


- 부룬디 성경 세미나 -

 


5월 30일 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부룬디 부줌부라 교회는 르완다 고봉진 선교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열었습니다. 매일 40여명의 새로운 사람이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세미나 기간 이어지는 선교사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 비유, 죽음, 부활 등을 가르치며 참석자들에게 쉽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셋째날 안수복음이 전해질때 더이상 죄에 매이지 않고 예수님을 통해 거룩하게 된 사실을 깨달은 참석자들은 너무 기뻐하면서 진리의 참 말씀을 계속해서 듣고 교제하고 싶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달 이어지는 집회를 통해 형제자매님들도 교회를 위하고 복음을 섬기는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8월에 있을 세계대회를 위해 교사 워크샵 및 자원봉사자 캠프를 할 예정인데, 세계대회 장소 및 많은 부분에 미흡하지만 저희 마음 가운데 소망이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글정리 - 부룬디 10기 이상윤 단원, 사진 - 장은영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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