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자원자 모임 소식 및 말씀
전북지역 자원자 모임 소식 및 말씀
  • 신석진
  • 승인 2001.02.12 0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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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처음 같은 인터넷 자원자 모임을 2월 10일 동전주 예배당에서 15명의 지체들이 모여 세분분야별로 자원자 명단이 짜여졌습니다. 그리고 귀한 교제의 시간도 허락되었고 앞으로 많은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지체들의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어제 모임시간에 김 목사님께서 전하신 말씀을 정리 하였습니다.



마 가 복 음 6 : 1 7 - 2 6 김 동 성 목 사


본문 말씀에서 헤롯에 초점을 맞추어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20절에서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하고 또 두려워서 보호하고 그의 말을 번민하면서 아주 좋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헤롯은 너무너무 합당하고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위치와 자신을 지키기 위해 헤롯이 생각했던 이 모든 것은 당연히 버리게 되어졌고 그로 인하여 요한을 죽이게 되었습니다.
26절의 "---- 거절 할 수 없는지라"에서 보듯이 그 앉은 자들을 인하여 자기의 맹세한 것 즉, 자기를 세우기 위해 자존심을 위해서 요한을 죽였습니다.
점수로 계산을 해 보면 20절의 헤롯은 약 80점 정도로 여기고 있고, 26절의 헤롯은 약 100점 정도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다 잘했지만 자기를 더 크게 여기고 자기를 무너뜨리지 못해서 주님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신앙 안에서 두 가지 모양이 나타납니다.
하나는 자기를 깎아 내리고 무시하면서 반대로 주님의 것과 주님을 높이는 신앙입니다. 우리는 티끌이요 벌레라고 한 것처럼 결코 높아질 수 없는 자입니다. 반대로 주님을, 신령한 것들을 크게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주님을 사랑하면서도 자기는 주님보다 더욱더 사랑하고 있는 신앙입니다. 나는 쇄하지만 주님은 흥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나는 무너지고 없어져야 자기를 세우기 위해서 주님을 파는 경우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를 너무 사랑하기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지만 결국 자신의 것 때문에 주님을 배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봉사한다고 해서 신앙이 좋은 것이라고 단정을 못 짖는 것이니까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은혜를 입은 것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나를 무너뜨리는 축복을 입는 자원자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1:56:04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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