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수양관 7차 수양회 소식 정리-전도반,뮤지컬,전용선 등등
▶대덕 수양관 7차 수양회 소식 정리-전도반,뮤지컬,전용선 등등
  • 조영심
  • 승인 2001.02.16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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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수양회가 마지막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오늘은 환자를 위한 안수식과
옛사람을 장사하기 위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수양회를 생방송할수 있도록 주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전세계에서도
대덕 수양관에 온것처럼 시청을 할수 있는데 그 과정도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현재 대덕 수양관에는 한국통신에서 전용선(속도 512k)을 임시 임대해서 쓰고 있는데 속도는 빠른 편이고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달 사용료로 52만원 정도 지출하고 있는데 2달이면 100만원정도의 값을 지출하고 있습니다.(수양회 기간 중에만 임시 임대해서 사용 합니다.)
이 산꼭대기에도 인터넷 전용선을 설치해서 복음을 세상끝까지 전할수 있도록 축복하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해 보면 너무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도반을 하고 있는데 쉬는 시간에도 전도에 필요한 교제와 그릅으로 모여 기도하고 내주신 숙제(전도반에는 숙제가 있더군요, 죄에 대하여,심판에대하여 등등을 토의하고 서로 모여 교제하면서 작성해 냅니다.)하느라 형제 자매님들이 마음이 뜨겁습니다.
분위기를 복음앞에 마음을 쏟는 분위기로 이끌어 주시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뒤쪽 보일러 실 앞에는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모여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있는데 고구마 였습니다.고구마를 굽는 형제들은 선교 학교 형제님 들이었는데 하루종일 형제자매님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고구마를 굽고 나눠주는데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뒤에서 보이지 않는 가운데 봉사하는 많은 손길들이 있기에 형제자매님들이 다른것 신경 안쓰고 복음앞에 마음을 주목하고 교제하며 쉬고 돌아갈수 있는 복된 수양회 였습니다.

노인반에서는 시작하기전에 뮤직컬 단막극을 했습니다.소경거지 바디매오를 연극 했는데 연극이 끝나자 몇몇 할머니들이 연극하는 거지 자매에게 와서 불쌍하다며
냄비에 동전을 넣어주고 보태 쓰라며 돌아 갔습니다.
실제같은 연극에 많은 노인분들이 울고 웃고 마음을 집중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현장에 와서 생생한 은혜를 맛보며 돌아갈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정리 인터넷 자원자 연합-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1:57:18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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