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대통령 영부인 “마음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나] 대통령 영부인 “마음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경수
  • 승인 2012.07.24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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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7월 23일 가나 Good News Mission Retreat Center에서는 ‘2012 Culture Festival’ 개막식이 열렸고 Dr. Mrs. Eneshina Naa Addo Mills 대통령 영부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2012 World Camp in GHANA를 앞두고 대통령을 찾아갔으나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참석이 힘든 것을 밝혔고, 영부인에게도 초대를 하기 위해 찾아갔을 땐 얼굴조차 볼 수 없었다. 그러나 몇일 뒤 대통령 영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World Camp의 취지를 설명한 후 흔쾌히 참석 의사를 받았다.



개막식 당일 오후 3시 대통령 영부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2 Culture Festival이 시작되었다. 식전행사로 울산링컨학교 라이쳐스 댄스와 가나 아카펠라 그룹 블랙펄의 공연을 할 때는 다 같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모두가 하나 되어 즐겼다.


참석자들은 울산링컨학교 학생들의 태권무와 러시아 문화공연 깔린까, 처음보는 한국 부채춤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냈다.



환영사를 한 Hon. Gyambgah Vanderpuye 부장관은

“ 2012 Culture Festival에 참석하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다. 이번 World Camp in GHANA의 바람대로 가나에 평화만이 가득했으면 한다. ” 며 축사를 마쳤다.


Gracias Choir 공연에서 가나 찬송곡 이후 가나 애국가가 이어졌고 대통령 영부인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가 기립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막식 당일 대통령 영부인은 축하 메세지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요즘 시대에 청소년들이 소통의 중요성을 망각하는 것 같다. 특히나 가족 간 소통을 통한 마음의 교류가 중요하다는 의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가나 월드캠프에 참석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 며 축사를 마쳤다.



공연이 끝난 다음에 박옥수 목사의 Mind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교만한 마음을 주제로 " 마음이 높아지면 자기를 믿게 되고, 자기를 믿게 되면 실패로 이어진다. " 라는 강연과 함께 이번 가나 월드캠프 기간 동안, 어떻게 마음을 높이지 않고, 겸손한 마음을 지닐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자고 말했다.



이번 가나 월드캠프는 2012년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글 / 굿뉴스코 11기 김현진, 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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