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하나님을 만나니 거창하지 아니한가!
[거창] 하나님을 만나니 거창하지 아니한가!
  • 도경자 기자
  • 승인 2013.03.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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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교회집회소식 및 양천교회실버워크샵

  입춘이 지나고 경칩도 지난 따뜻한 봄 햇살이 느껴지는 3월 말. 기쁜소식거창교회에서는 이헌목목사 초청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양천교회 실버워크샵이 함께 진행되어 교회가 행복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 공기좋고 물좋은 거창에서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 지시길 바라며 기쁜소식양천교회 실버들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그 가운데 들려지는 말씀은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에 푸른 새싹처럼 우리의 마음에 소망과 감사가 돋아나게 했습니다. 이헌목목사는 열왕기하 5장 나아만의 문둥병이 나쁜 것이 아닌 왜 좋은 것인지에 대한 말씀과 하나님이 일하신 세밀한 간증을 전하셨고, 이 말씀은 인생의 고통을 더 이상 고통이 아닌 우리의 마음을 낮추어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좋은 조건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거창교회 형제, 자매들이 인근 마을집회를 하며 복음 전했던 곳을 다시 찾아가 많은 사람들을 초청했으며, 집회시작 이틀 전에 시작한 가판으로 연결된 여러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봄비보다 더 반갑게 내린 복음이, 얼었던 그들의 마음을 녹였고 그 마음에 일하실 하나님이 벌써부터 소망이 됩니다.

▲ 시간마다 들려지는 말씀은 우리를 생각에서 벗어 날 수 있게 해주었다.

▲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 기쁜소식양천교회 실버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공연. 세상에서 가장 밝고 소녀같은 미소로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27일 오후에는 양천교회 실버워크샵 프로그램으로 박옥수목사께서 처음 사역하셨던 압곡동교회를 다녀왔습니다. 김춘자 모친께서는 "목사님의 지난날의 삶의 향취를 느낄 수 있었고, 그 터 위에 우리가 구원을 받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 박옥수목사의 첫 사역지인 압곡동교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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