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진주]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 민정임 기자
  • 승인 2013.03.28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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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산학협력관 성경세미나 소식

얼었던 땅에 봄기운이 덮이면서 만물이 소성되고 꽃을 피우는 3월의 마지막 주, 진주에서는 경남과기대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안계현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해마다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경남과기대 산학협력관 전경
성경세미나 전에 가진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이 스바냐 3장 18절 말씀을 교회에 허락해 주셨습니다.

“내가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상에서 수욕 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얼마 후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여사장님이 연결되었는데, 이 분은 인생의 많은 고통과 풀리지 않는 문제로 인해 불교에 심취해서 나름대로 수행을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당에게 인연을 끊으려면 교회를 다녀야 된다는 전도를 받고 인근 장로교회에 1년간 다니면서도 불경을 틀어놓고 갈증을 느끼다가 김종철 형제의 권유로 집회에 연결되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말씀대로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교회에 큰 기쁨과 소망이 되었고, 이번 성경세미나에도 근심하는 자들을 모아주시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 시간 시간 들려지는 말씀은 하나님 마음안으로의 행복한 여행이다.
첫날, 강사인 안계현 목사는 창세기 4장에 나오는 가인과 아벨을 통해 왜 아벨은 받으시고 가인은 받으실 수 없었는지를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복어가 좋은 음식이지만 그 속에 있는 독을 빼내지 않으면 생명에 치명적인 해를 끼칩니다. 그렇듯이 본래 사람은 존귀하나 그 속에 죄를 품고 있으면 재앙과 화와 사망을 불러오게 됩니다. 어느 누가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려 하는 마음이나 내가 선을 행하면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을 죄라고 가르쳐 주겠습니까?가인과 아벨은 이미 아담 안에서 죄인으로 출생해서 사망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존재였습니다. 아벨은 죄인인 자기에게서 나온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포기하고 양의 첫 새끼와 기름으로 자기를 대신해서 드린 것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으나 가인은 그 마음 깊숙이 ‘내가 하면 할 수 있어! 내가 하나님을 섬기면 섬길 수 있어!’하는 마음에 잡혀 땅의 소산을 들고 나갔는데 아벨이 희생되면서 가인의 중심에 있는 악이 드러났을 때 그에게 저주와 심판이 임했고 그때 그에게 하나님은 생명의 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어떤 것도 받지 않으시고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것만 받으십니다.“

둘째 날은 하나님 안에 있는 야곱과 사람들이 보는 야곱의 모습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이미 야곱이 장자이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인데 야곱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해 장자가 되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습니다. 어머니 리브가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리브가는 야곱을 하나님 마음 안에 있는 에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야곱이 해야 할 일은 다만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야곱이 에서를 입은 것을 인해 에서의 복을 야곱이 받았습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받을 저주는 예수님께 다 넘기고 예수님의 순종하신 삶을 내게 입혀서 의롭게 되고 영화롭게 살게 하셨습니다

▲ 말씀 시간 전 아름다운 화음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합창단
구원은 인간의 행위가 0.1%도 개입되지 않은, 100%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노아의 방주가 다 완성되고 나서 하나님이 이끌어 주신 짐승들이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간 것처럼, 말씀대로 하나님이 이끌어주신 분들이 이번 집회에 참석하여 구원을 받고 있습니다.

▲ "성경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또 의인이 나오는데 왜 그렇습니까?"

▲ "인생이 왜 이리 한스러울까요~?"

▲ "신앙상담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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