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2013 IYF 예비 월드캠프
[필리핀] 2013 IYF 예비 월드캠프
  • 이주은 기자
  • 승인 2013.04.09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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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IYF World Camp Philippines

 무더운 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이곳 필리핀에서 4월 4일부터 7일 까지 예비 월드캠프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박옥수목사님을 모시고 가지는 월드캠프의 축소형으로 현지인들과 굿뉴스코로만 이루어져서 준비 하였다. 수도 마닐라 퀘존시티 교회와 가까이 위치한 SM NOVALECHES CINEMA 1에서 약 5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시작되었다. 베트남에서 선교하시는 남진향 목사님을 모셨고 목사님 은 어둠에 빠져 사는 필리핀 학생들에게 진정한 복음을 들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말씀을 전해주셨다. 이번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공연과 말씀을 들으며 기뻐하였다.

 첫 번째 시작은 TRS의 밝은 미소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고 한국의 전통 문화 공연인 화려한 부채춤, 애한, 춘향과 아프리카의 레코, 트웬데 등 여러 문화 공연으로 학생들을 감동시켰다. St. John 대학총장의 환영사로 이번 행사가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마음과 신의를 표했다. 이어 11기 필리핀단기인 김민영 리얼 스토리와 이동현과 이선영의 리얼 스토리를 현지어로 번역 녹음해 현지 형제자매들의 연기로 학생들의 마음에 한 인생이 하나님을 만나는 장면을 생생히 전달했다. 그리고 IYF Adviser 인 Gonzales 명사초청 강연이 있었는데 영의 세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시며 IYF가 배우는 리더쉽과 마음의 세계에 대한 경의를 보여주셨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많은 참석자들은 즐거워하였다.
 

 

▲ 한국 부채춤

 

▲ 명사초청 강연


 강사로 오신 남진향 목사님께서는 이틀 동안 감옥, 유혹, 중독, 속임이라는 주제를 통해 어둠에 빠질 수 밖에 없고 자기가 스스로 자기 마음을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알려 주시면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받아 들일 수 있는 마음을 주셨다. 마지막 날에는 두 시간에 걸쳐 정확한 복음을 힘있게 전해주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 말고는 죄를 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라고 하셨다. 그리고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 앞에 붙잡혀 왔을 때 사람들은 그 여자를 정죄하였지만,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요8:11) 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우리의 죄가 예수님께 이미 넘어갔다고 말씀하셨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1:29)
를 말씀해 주시면서 우리들의 죄가 세상 죄에 이미 포함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더 언급해 주셨다. 모든 학생들이 처음을 듣는 복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진지하게 들어주었다.

 

▲ 마인드 강연

 

▲ 월드캠프 앤딩 사진

 


 예비 월드캠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이 많은 좌석을 채워주었고, 학생들을 초청하면서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선생님, 부모님까지 생각지 못한 분들까지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걸 볼 수 있었다. 4월 17일부터 19일 까지 있는 세계대회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마칠 것 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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