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아름다운 노년을 복음과 함께' 실버캠프 첫째날
[대덕] '아름다운 노년을 복음과 함께' 실버캠프 첫째날
  • 신은비 기자
  • 승인 2013.08.20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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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수양관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 4박 5일간 진행되는 제42회 실버캠프가 8월19일 월요일 저녁부터 시작되었다. 실버 캠프가 진행되는 김천수련원을 감싸고 있는 대덕산의 공기는 어른신들의 심신을 건강하게 할 만큼 충분히 맑고 시원했다.

첫날저녁 '아름다운 노년을 복음과 함께'라는 구호를 다같이 외치며 캠프의 막을 열었다.

 
손자, 손녀들의 귀여운 라이쳐스 댄스와 함께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준비한 아리랑의 미녀춤, 오카리나 연주와 팬플룻 연주 등으로 실버들의 마음이 활짝열려 다들 한마음으로 가까워지며 즐거워 했다.

 

 

 

 
이어 김철석, 최병숙님의 트루스토리를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해 하며, 김철석 부친님처럼 이번 수양회를 통해 구원 받으실 새로운 분들을 향해 소망이 되었다.

 
 
전주에서 준비한 특송에 이어 김동성 목사님의 말씀이 이어졌다.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제대로 알면 죄에서 해방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을 몰라서 걱정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성경을 보면 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배워서 알면 됩니다. 그러면 믿음이 생깁니다. 말씀이 믿음으로 오면 마음이 바뀝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마음이 높아 말씀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문제와 병을 주어 마음을 낮추신다는 말씀을 서두로 시작한 김동성 목사는 이어 열왕기하 1장의 말씀을 전했다.

“아히시아가 난간에서 떨어진 것은 그의 마음을 낮추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하시아는 마음을 돌이키지 않고 버림을 받고 죽었습니다. 그에 반해 히스기야는 큰 병을 통해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쉴수가 있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야 만족할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삶속에 많은 문제와 병으로 마음을 낮추셔서 실버캠프에 온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실버캠프를 통해 어르신들을 구원하시고, 바꾸실 하나님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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