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리뷰
▣ 11월 <기쁜소식> 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구원의 복음과 은혜의 간증을 전하는 기쁜소식’이라는 제호와 터번을 쓴 채 IYF 티셔츠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시크교도 대학생들의 절묘한 조화! 퓰리처상 감이라는 생각이 순간 스치며 하나님의 능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집 미국 크리스마스 칸타타’ 기사를 읽으면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합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3일 간의 기적 같은 칸타타 공연은 또 다른 기적들을 낳고 있는 것을 보았다. 미국의 성도들은 칸타타 공연을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보았으며, 그 사실을 자신들의 간증을 통해 내게 외치는 것 같았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분명하게 알리십시오. 칸타타는 생명의 통로입니다.”라고.
‘전도자 훈련 과정’ 내용 또한 마음에 비석이 있다면 한 자, 한 자 빠짐없이 새겨 놓고 싶을 정도로 귀했다. 하나님의 종의 글은 읽을수록 더 풍성해지고 더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선교사 간증’에선 이한솔 선교사님이 글 말미에서 오지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빌며 아이티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하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 울컥하기도 했다.
이번 달에도 <기쁜소식>에 담긴, 세계 곳곳에서 형편과 상관없이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글들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내려놓아지고 기쁨과 감사가 마음에 가득 찼다. (대전시 서구 도마동 송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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