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주제로 성경세미나 개최
[성북]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주제로 성경세미나 개최
  • 정동이 기자
  • 승인 2013.12.25 0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월 17일-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행복실에서 기쁜소식성북교회는 ‘가스펠 듀엣 리오몬따냐 초청공연 및 김진성목사 이스라엘 성지순례 이야기’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정동안 2천년 전의 예수님 발자취를 따라 이동하며 보고 느낀 것을 소개하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알리기 위하여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되었다. 
▲ 리오몬따나 초청 공연 중
가스펠 듀엣 리오몬따냐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시작을 알렸다. 
▲ 리오몬따냐 공연에 행복해하는 참석자들
 
▲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정을 설명 하는 김진성 목사
김진성 목사는 텔아비브공항을 시작으로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5박 8일간의 여정 속에서 만났던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 쿰란
▲ 맛사다요새
 
그 중 죽은 바다라고 불리는 사해는 물이 흘러 들어와도 빠져나가지 못해 보통바다보다 염분이 10배가 높은 고립된 바다이며, 사해에는 생명이 살 수 없다고 하였다.  물도 순환을 해야 하듯이 사람의 마음도 서로 흐르면서 밝고 행복한 마음을 얻게 된다고 했다. 
▲ 엔게디요새
또한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의 피난처가 되었던 엔게디 요새에 방문한 이야기를 전하며 하나님께서 황량한 유대광야지역에 다윗을 위해 폭포와 숲과 열매들을 풍성하게 준비해놓으신 것처럼 오늘 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일하신다고 하였다.
 성경 마태복음 22장 임금님의 혼인잔치 이야기에서도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라고 말한 임금님의 마음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과 같다며 우리 삶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으셨다고 전했다. 
▲ 세례
세례요한의 세례터인 요단강에서는 ‘안수’의 의미를 전하며 죄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요한복음 1장 29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를 통해 2000년 전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이미 다 짊어지고 가셨고 이런 놀라운 사실을 정확히 알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 골고다언덕
 
 
‘가든툼’ 골고다 언덕과 예수님의 무덤 방문기를 통하여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의 범죄를 위하여 내어줌이 되었던 십자가.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신 주님의 복음을 전하였다. 
▲ 통곡의 벽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관해 처음 들었는데 감동도 받았습니다. 황량한 사막 가운데 위치한 엔게디 요새에 물과 숲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해두신 그 사랑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꼭 한 번 가고 싶습니다.” - 유재춘
 
“저는 미국에서 살다가 와서 교회에서 영어로 봉사도 하면서 살고 있는데, 우연히 이곳에 공부하러 왔다가 전단지를 보고 무료로 이스라엘 성지순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하여 참석하였습니다. 성지순례 다녀오신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들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목사님과 일대일로 이야기하면서 들은 십자가의 말씀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서 좋았습니다.” - 최성화 
 
이스라엘에서 우리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더 이상 죄를 씻어달라는 기도가 아닌 감사의 기도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참석하신 분들이 이미 우리를 의롭게 해주신 예수님의 공로를 발견하며 감사해했고 믿음을 갖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