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강북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 백운하
  • 승인 2001.05.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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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지역 연합예배



어제 저녁 박옥수목사님을 모시고 강북지역 연합예배를 가졌습니다.
IYF영어 말하기대회를 하루 앞두고, 특별히 IYF대학생 중창단의 특송시간을 가졌는데, "주는 내 목자시니 부족함 없도다..........선하심과 자비가 나를 따르리니, 그의 곁에 거하리로다. 그의 집에 거하리라 내가 영원토록"이라는 대학생 형제 자매들의 찬송을 들으면서 우리 모두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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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하시는 조규윤 목사님께서는 이번에 예선을 치르게 된 외국어 대학교안에 하나님께서 IYF동아리를 만드시고, 동아리 이름으로 대강당도 빌리게 하시면서 주최를 하도록 세밀하게 도우시고 이끄신 부분들을 전하시면서 하나님앞에 감사한 마음들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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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옥수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입니다.


열왕기상 16장 29절~34절

유다 왕 아사 제 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 이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우리가 열왕기상 29절~34절까지의 말씀을 읽을때 아합이 얼마나 악한 왕이었는지를
알수 있습니다.아합은 하나님의 나라를 바알로 가득한 우상의 나라로
만들어 놓은, 이스라엘을 멸망으로 이끌기에 충분한 왕이었어요.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종을 죽이고,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을
하나님대신 바알을 섬기도록 이끈 아합과 이세벨 이었습니다.
그런데, 17장 1절에 보면 그런 아합과 이세벨을 주님께 돌아오도록 계속해서 이끄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모습을 볼때, 만약 아합이 그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들였더라면 충분히 구원을 받고 은혜를 입었으리란 마음이 들어요
하나님께서는 어둡고 타락된 그 아합왕의 시대에 아합을 그냥 죽여
버리시면 되는데 디셉사람 엘리야를 보내서 아합에게 계속 말씀하고
계십니다. 악하고 추한 아합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이끌려고 계속해서
말씀하고 계신 거예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구원하시기위해 길을 열고, 인도하신 부분들을
그 나라에가서 그대로 보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감격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볼때는 우연히 되는 일인데, 하나님께서는 작은것 하나까지도
인도하시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지금 육신의 눈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것이 안보여서 그렇지 우리가
그 나라에 가서 주님을 만나, 우리가 구원을 받을수있도록, 하나님의 은혜앞에
나올 수 있도록 하나 하나 일하신 부분들을 들으면 너무나 죄스럽고,
육신대로 산 것, 내 고집대로 산 것이 그렇게 후회스러울 거라는 거예요.


19장 1절(아합이 엘리야의 무릇 행한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죽인
것을 이세벨에게 고하니...)
이하에 보면, 아합은 여호와가 참 하나님인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합은 이제 하나님을 섬기고 싶었고, 이세벨에게 가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이세벨은 화를 내며 엘리야를 죽이려 했는데, 아합의
마음 안에서 이세벨을 끊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결국 19:3절에
보면 엘리야는 도망하고, 19장 15~16절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하고)
을 보면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시대를 끝내시고, 아합의 시대를 끝내시는 것으로 결론이 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통해서 아합에게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을 인도하는일을
하셨어요. 아합은 여호와가 참 하나님인 정확한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정확하게 선을 긋는것이 없이, 그냥 막연하게 하나님이 좋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합이 하나님을 알았지만 정확하게 선을 긋지 않으니까
다시 이세벨이 강하게 나올때 그쪽으로 끌려가고 여호와를 대적하는 편에
서버리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은 엘리야의 시대, 아합의 시대를 끝을내고 예후의 시대를 세우십니다.

여러분! 신앙의 삶을 살려면 성경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참 많은 나라의 국기를 알지만,
여러분 중에서 그려보라고 하면 하나라도 제대로 못 그리시는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경을 참 많이 알지만 대충대충 알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세계에서는 모든것이 정확해요.

아합은 하나님을 알았지만 정확하게 선을 그어서 나를 그쪽으로 옮겨 놓지는 않았어요.
우리도 머리로 적당히 아는건 많지만 정확하게 믿음으로 선을긋지 않기 때문에
대충 대충 흘러가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알고 믿음으로 나아갈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믿기에 합당하신 분이라면 여러분 인생을 드리고,
여러분 생명을 거기에 거십시오.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시고, 여러분 생애를 은혜롭게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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