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IYF 강북센터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서울·경인·강원 지역 중학교 1,2,3학년 400여명의 학생이 캠프를 참석하였다. 접수를 마친 학생들은 첫 반별모임을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 안양 라이쳐스의 신나는 댄스와 학생캠프 환영영상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캠프를 준비한 대학생들도 '앱솔루트리' 호주댄스와 '투마이니' 아프리카 댄스를 선보였다. 양천교회 중학생들의 아프리카 아카펠라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연주는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차분하게 만들었다.이번 학생캠프 저녁말씀 강사인 독일의 오영신 선교사는 사도행전 3장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어려움이 찾아올 때 슬퍼하고 근심하며 어려움에 빠지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려움이 찾아올 때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 앉은뱅이가 일어나서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했듯이 이번 학생캠프에 참석한 학생들도 이곳에서 마음의 세계를 배워가고 어려움을 벗어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소망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앞으로 이어질 며칠간의 캠프 속에서 학생들 마음에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다.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