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구원을 받은 새로운 분들이 일어나
[대전]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구원을 받은 새로운 분들이 일어나
  • 이시온
  • 승인 2014.11.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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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그 말씀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

▲ 세 번째 날 찬송시간

대전 성경세미나가 세 번째 날을 맞으며 중반에 접어들었다. 세 번째 날인만큼 분위기도 한층 안정되고 편안했다.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박나원 학생의 소프라노 솔로 공연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쪼이 알렉산더 교수의 피아노 솔로 공연

말씀을 듣기에 앞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공연이 있었다.
첫 번째 공연으로는 음악학교 박나원 학생의 소프라노 솔로 무대였다. ‘속죄하신 구세주를’의 노래를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분위기를 더욱 차분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 공연은 음악학교 쪼이 알렉산더 교수의 피아노 솔로 공연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곡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곡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오페라로 친근했던 곡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현란한 손가락의 움직임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내짓게 했다. 두 번째 곡은 ‘주 하나님 지으신 세계’를 연주하여 첫 번째 곡과는 달리 잔잔하게 흘러가 사람들이 귀기울이게 만들었다. 

▲ 전주 연합 합창단의 혼성합창

마지막 공연으로는 전주 연합 합창단의 혼성합창이 있었다. ‘내 평생 사는 동안’ 과 ‘위대하신 주를 찬양’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르며 부드러운 화음을 만들어냈다. 관객들은 열창을 마친 합창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이에 합창단은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부르며 앙코르에 답했다. 

▲ 박옥수 목사 강연
▲ 박옥수 목사 강연

세 번째날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4장 7절~18절 말씀을 전했다. 창세기 1장의 말씀으로 시작하며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실 때 빛이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말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씨앗과 같습니다. 씨앗 안에는 줄기, 잎사귀, 꽃, 열매까지 모두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도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조건을 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하나님의 마음, 사랑, 평안, 믿음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라며 최요한 형제가 전갈에 물렸을 때 이사야 40장 31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말씀이 일한 부분을 전파했다.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과 이야기하는 동안 예수님의 말이 사마리아 여자에게 들어갔고, 그 이후부터 사마리아 여자가 바뀌어 갔습니다. 말씀은 마음에 변화를 가져다 줍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불문하고 말씀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면 말씀은 예수님과 다른 우리의 마음을 이길만한 힘을 주십니다. 말씀을 듣다보면 여호와를 앙망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며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이 다르기 때문에 말씀이 우리에게 맞을 때도 있고 맞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때 마음을 꺾고 말씀을 믿고 받아보십시오. 하나님의 여러분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말씀 한마디가 마음에 들어가고 그것을 믿으면 그 말씀이 즉시 일한다고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 개인상담시간
▲ 개인상담시간

“예전에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집사님의 초대로 왔는데 여기 목사님한테 말씀을 듣고 보니까 내 죄를 예수님께서 다 청산을 해서 나는 의인이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랐는데 의인이 돼서 감사합니다.” (한밭/송갑섭)

“제가 어제 오늘 참석하면서 박목사님 말씀을 들었는데 똑같은 요한복음 4장의 말씀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말씀해 주시는데도 들을 때마다 전하시는 메시지가 시간마다 계속 새롭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죄가 없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살면서 이제까지 합당치 않은 삶을 살아도 봤습니다. 하지만 이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보혈의 의미로 구속으로 죄의 값을 지불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이 죄에 대해서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다는 것이 확실히 믿어졌습니다. 작은 소망이 있다면 더 크게 교회가 한 마음이 되서 넓게 복음의 진리를 펼칠 수 있는 더 크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서 많은 영혼들이 복음의 진리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 동구/이민우)

말씀이 끝나고 2부 개인상담시간이 이어지면서 교제가 이어지고 말씀이 더 깊게 마음에 전달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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