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프]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동문 그룹모임 열려
[겨울캠프]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동문 그룹모임 열려
  • 전진영
  • 승인 2015.01.11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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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캠프는 어느 때보다 화목하고 특별한 시간이 되고 있다.
특히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동문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다.
지난 1차 수양회부터 처음으로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동문 그룹모임’이 시작되었다.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동문들이 앞으로 동문회를 통해 더 힘있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캠프 기간중에한 자리에 모여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차의 둘째 날인 1월 8일에도 300여명의 전국 동문들이 모임에 함께 했다.
먼저 총동문회 신석진 총무가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각 지역 동문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믿음을 경험한 사례들을 보고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동문들은 시골 지역교회와 마을, 대학교들을 방문해 마인드 교육과 복음 전도 집회를 했습니다. 전북지역에서는 특히 교회가 생겼다가 없어진 임실에서 전도집회를 하고 매주 성경공부 모임을 했는데 한 구원받은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아주 아름다운 땅 위에 기쁜소식임실교회를다시 개척하게 됐습니다. 2015년에는충북 괴산에도 동문들을 통해 새롭게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고 각 지역별로 더 활발한 전도 일정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문들은 국내 활동에만 그치지 않았다.
“저는 지난 12월에 케냐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여자 목사가 되어서 많은 지역 교회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한국어, 영어, 스와힐리어 3중 통역으로 말씀을 전하기가 부담스러웠지만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완순, 기쁜소식강남교회, 3기 졸업)
 
이어서 교수인 이헌목 목사가 지난 4월에 스와질랜드청소년부 장관과 국왕의 조카사위인 목사를 만나고 그들이 한국에 와 구원받게 된 과정을 간증하면서 이와 같이 당부했다.
“복음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오직 은혜고, 믿음입니다. 사단은 자꾸 우리 행위를 문제 삼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나를 세우려고 하면 바벨탑을 쌓으려고 했던 사람들처럼 결국 다 흩어지고 무너지고 맙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들의 영을 가진 사람으로서 완전하고 온전하게 됐기 때문에 뭐든 하나님을 믿음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28절 말씀처럼 첫째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둘째 ‘각 사람을 권하고’, 셋째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의 일들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그 은혜를 사이버신학교동문들이 입기를 바랍니다.”

동문 그룹모임은 캠프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그룹교제 시간에 계속된다. 사이버신학교 공부를 통해서 자신의 형편을 뛰어넘고 신앙이 지켜진 이야기, 믿음으로 복음을 전한 이야기, 해외에서 복음을 전한 이야기 등 다양한 간증들이 동문들을 통해서 전해진다.

이것이 마하나임사이버신학생으로서의 기쁨이고 큰 보람이 아닐까!
아직 사이버신학교 동문이 아니라면 이번 11기 신입생으로 지원하길 권한다.
사이버신학교 11기 신입생 모집은 2월 28일까지 신학교 홈페이지(http://www.mahanami.org/) 에서 원서 접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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