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우리에게 일하시는 이는 보아스니이다
[대만] 우리에게 일하시는 이는 보아스니이다
  • 김혜숙
  • 승인 2015.03.25 0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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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이번 타이베이 성경세미나는 하나님이 힘있게 일하셨다. 우리는 매시간 부족했고 연약했지만 형편을 무시하는 하나님은 죄사함의 복음이 이곳 대만에 전해지길 원하시기에, 은요교회와 딴하이교회등 2개의 일반교회를 우리에게 맡기시는등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방법으로 이번 성경세미나를 이끄셨다.

▲ 천지창조 댄스 (창세기1장을 율동으로 표현)
▲ 예배전 특송
▲ 딴하이교회 예배당에 울려퍼지는 찬송 

강사 김진수 목사(기쁜소식수원교회)는 "구원은 내 느낌을 믿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것입니다. 우리를 의롭게 하는건 예수의 피 밖에 없습니다. 나의 실수, 연약함, 부족함, 악이 드러나도 그것으로 서지않고, 예수님이 하신일로 서면 나는 의롭고, 거룩하며 영원히 온전합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해도 우리에게 일하신 이는 보아스니이다." 며 룻기 2장 19절 말씀을 전했다.

▲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집회에 일반교회 성도들이 계속 참석하면서 구원을 받았다. 먼저 복음을 받아들인 오장로, 예배당을 빌려준 딴하이교회 채목사, 우리에게 차량까지 제공해준 체육학과 교수, 죄가 사해진 것이 믿어진다는 어느 부인……

 

그 중에서도 딴하이기독교회 채목사는 로마서 3장 24절, 로마서 8장1절 말씀을 들으면서 의문이 풀어졌고, 본인 교회 일요예배에도 말씀을 전해달라고 초청했으며, 5월 홍콩 목회자 모임과 7월 한국에서 있을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에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 복음교제중인 딴하이기독교회 채목사
▲ 구원받은 은요교회 오장로(우측)

이번 집회를 위해 우리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우리는 아버지가 준비해 놓으신 가장 좋은 옷을 입었고, 손에 가락지를 끼었으며 살진 송아지를 잡아 마음껏 먹고 즐겼다
대만의 타이중, 타이베이, 푸리에서 주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구원받는 자가 더해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서 너무도 감사했다. 주님이 대만에 힘있게 일하실 것이 소망된다.

 

<공동취재>

윤다은(기쁜소식타이베이교회), 김혜숙(기쁜소식수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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