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교회 성경세미나 넷째날입니다.
여수 교회 성경세미나 넷째날입니다.
  • 김향미
  • 승인 2001.06.15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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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에는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자기의 백성들이 전쟁터에 나갔을때 전쟁에 나가지 않고 궁에 머물러 있었

습니다. 백성들은 전쟁을 하고 있는데 다윗은 한가로이 낮잠을 자고 나서 궁궐을

거니는데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목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밧세바를

불러와 동침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왠일입니까? 밧세바가 아이를 가진거에

요. 죄는 지었지만 아무도 모르게 숨기려고 했는데 들통이 나게 생겼으니...

그러고 난 후 다윗은 그 죄를 숨기기 위해 온갖 수단을쓰는 것을 봅니다.우리아를

전쟁터에서 불러와 아내와 동침하게 하여 죄를 감추려했죠. 우리아에게 술을 먹여

집으로 보내 아내와 동침하게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아는 그것도 모르고

자기의 군대 장관 요압이 전쟁하고 있는데 자기가 집에가 아내와 동침할 수 있냐며

가지 않습니다. 다윗은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죽게

합니다. 다윗은 이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안심하고 있었겠죠. 하지만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런 다윗의 죄를 드러내셨습니다. 나단선지자를 보내서요..

그런후 다윗은 하나님 앞에 행악 중에 출생한 자기의 모습을 시인한 것을 봅니다.

죄가 드러난 다윗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더욱 더 하나님 앞에 자유롭고 충실한

종이 된 것을 봅니다.


우리도 이렇게 다윗처럼 죄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런 죄인인

우리의 모습을 시인하기보다는 감추려고 정신이 없는 것을 봅니다. 꼭 다윗처럼..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길 원치 않으십니다. 감추지 않고 죄를 드러내 은혜를 입히

실려고 하죠.. 하나님은 죄를 드러내실때 탓하려고 그러신 것이 아닙니다. 자기

의 추한 모습을 통해 하나님 앞에 나오게 하실려고 하는거지...

하나님 앞에 더럽고 추한 자기의 모습을 시인한다면 은혜입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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