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 이제는 우리가 IYF의 주역! 스와질랜드 대학생 자원봉사자
[스와질랜드] 이제는 우리가 IYF의 주역! 스와질랜드 대학생 자원봉사자
  • 최윤선
  • 승인 2015.06.10 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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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자원봉사자 워크샵

현재 복음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나고 있는 스와질랜드 만지니 교회에서 5.29(금) ~ 31(일)까지 3일간 제 2차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스와질랜드 국립 대학 콸루세니 캠퍼스에서 있었습니다. 지난 1차 워크숍때 마인드 렉쳐시간을 통해 흘러받은 마음으로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이번 워크숍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1차 워크샵을 통해 연결된 현지 학생들이 직접 각 대학교에서 IYF 맴버스 미팅을 만들어서 지속적인 모임을 이어나가며 적극적인 홍보로 새로운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스케빈져 헌트, 팀 빌딩 게임, 워터 올림픽, 팀별 프레젠테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자원봉사자들의 워터올림픽 사진
▲ 스케비저헌트를 하고 즐거워 하는 학생들
특히, 팀별 프레젠테이션 시간에는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책을 읽고 난 뒤,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예화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 되었고, 자신의 삶과 비춰보면서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라이쳐스 스타즈, 앙상블, 현지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마이드 강연을 듣기 전 학생들의 마음에 기쁨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책을 읽고 발표하는 사진
▲ 2차 자원봉사자 워크샵에서 뽑은 합창단의 공연
이번 워크숍에는 영국 런던 오영도 선교사와 기쁜소식경산교회 김성은 목사를 초청하여 마인드 강연을 전했습니다. 오영도 선교사는 다양한 시각적 자료와 예화를 통해 성경을 바탕으로 그려진 마음의 세계에 대해 재밌고 알기 쉽게 전했습니다. ‘내 한계속에 갖혀 있는 생각이 아니라, 나와 전혀 다른 생각을 받아드릴 때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학생들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던 좁은 틀안에서 폭 넓게 사고할 수 있는 마음을 배우면서 나와 맞지 않는 일에 부딪칠 수 있는 마음의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 강사 김성은 목사의 마인드 강연
또한 저녁마다 가지는 복음반을 들으면서 자신의 영혼에 대해 진지하게 사고할 수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영도 목사는 ‘우리는 죄의 나무이기 때문에 죄의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발견하고, 간음하다 잡힌 여자와 같은 우리를 예수님의 보혈로 의롭게 되었다’ 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복음을 새롭게 받아드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강사 오영도 선교사의 복음반
마지막 날에는 자원봉사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마음을 열고 IYF와 함께 했는지 꽃받침 같은 역할을 해준 학생들에게 상이 주어졌습니다. 특히, 대상을 받은 현지 봉사자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같이 봉사를 해 온 동료들과 행복을 나눴습니다.

▲ 현지 자원 봉사자들이 MC를 보았다
자원봉사자들은 틈틈이 월드캠프 준비를 위해 구체적으로 의논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IYF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또한 이번 주 목요일부터 있을 교사 마인드 교육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 하면서 이제, 이들이 IYF의 주역으로 힘있게 발돋움해 갑니다.

▲ 자원봉사자들과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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