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아프리카의 세번째 큰 울림, 토고 월드캠프
코트디부아르, 라이베리아와 동시에 개최되는 토고 월드캠프.
전 세계의 청년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변화되는 것을 볼때 참 감사하다.
첫 날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밝고 진지하다.라이쳐스의 힘찬 댄스에 모든 학생들이 박수와 환호로 응답했다. 세계 댄스페스티벌 3등을 수상한 토고 청년 댄스팀 샹들리에의 아프리카 창작 문화공연이 있었다. 토고 사람들의 성품처럼 잔잔하고 온화한 음악에 격렬하면서도 흥겨운 댄스를 선보였다. 가스펠 송 그룹인 Alliance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토고캠프 강사 홍성호 목사는 "성경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선하게 살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것이 안되는 이유는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그 죄를 이길 힘을 성경안에 담아서 우리에게 주신겁니다. 이 성경을 통해 약속하시는 것입니다."홍성호 목사는 성경속의 하나님의 마음을 여러 예화를 들어 설명했다. 학생들은 진지하게 하나님의 마음을 배웠다. 마인드 강연중 끊임없이 몰려드는 인파로 계속해서 의자를 깔아야했다. 약1500명의 사람들이 행사 장소를 가득 매웠다. 이곳에 온 수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 그들의 삶이 바뀔 것을 생각할 때 가슴이 벅차오른다. 앞으로 21일까지 계속 될 토고 월드캠프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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