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 국영방송 스와지TV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 출연
[스와질랜드] 국영방송 스와지TV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 출연
  • 박용언 기자
  • 승인 2015.09.1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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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목) 오전 7시 30분,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국영방송인 '스와지TV(Swazi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약 17분간 소개됐다. 최근 전세계 청소년을 리더하는 마인드강사로 조명을 받고 있던 터라 스와지TV에서 제의가 왔었다.

 
박옥수 목사와 합창단 일행은, 아침 일찍 경찰차량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스와지TV가 위치한 음바바네 시내로 이동했다. 스와질랜드는 국영방송이 스와지TV 하나 밖에 없는 독점이기 때문에 국영방송에 생방송으로 출연제의를 받았다는 것은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7시 30분에 방송국 스튜디오에 들어선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서 소개한 후, 합창단의 첫 곡을 감상했다.
진행자는 한 곡을 들으며 흥겹게 따라 몸동작도 따라하며, 아주 놀라워하며 합창단의 음악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진행자는 박옥수 목사에게 스와질랜드에 어떤 마인드강연을 진행하는지 질문했다.
박옥수 목사는 가장 먼저 “저는 목사입니다.”라고 말한 후, 교회를 열심히 다녀보니까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죄가 더 많아져 신앙에 회의가 찾아올 수 밖에 없었고, 그러던 중 성경을 10번쯤 읽으면서 죄는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내 모든 죄가 깨끗하게 씻어진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진행자는 마인드 강연은 무엇이며, 이 프로그램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질문했다.
말라리아를 치료하려면 어떻게 말라리아라는 균이 몸에 들어오는지를 파악하여 모기를 막아야 하는 것처럼, 도박, 마약이나 게임을 이길 수 없는 자신을 정확하게 알고, 예수님이 뭐라고 하시는지 새로운 힘이 들어가 청소년들의 마음이 변하고 달라진다고 말하며 마인드강연의 필요성과 앞으로 스와질랜드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인터뷰 내용은 17분간 스와질랜드 곳곳에 생중계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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