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 부총리·청소년부장관·교육부장관과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
[스와질랜드] 부총리·청소년부장관·교육부장관과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
  • 박용언 기자
  • 승인 2015.09.11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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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오전, 스와질랜드 부총리(Paul Dlamini), 청소년부장관(David Made Ngcamphalala), 교육부장관(Phineas Magagula)과 박옥수 목사와 음바바네 시내에 위치한 부총리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 청소년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 하는 박옥수 목사
 
먼저, 정부기관 청사 청소년부장관실에서 청소년부장관과 간단한 만남을 가졌다. 청소년부장관은 바쁜 일정으로 올해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게 되어서 미안하다고 전하며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이했다. 간단한 인사를 나눈후 바로 교육부장관과 함께 부총리 건물로 이동했다.

▲ 교육부장관과 인사를 나누는 박옥수 목사
▲ 부총리와 면담을 나누는 박옥수 목사
▲ 부총리·청소년부장관·교육부장관과 함께 의논하는 박옥수 목사
부총리 건물에 준비되어 있는 회의실에서 부총리·청소년부장관·교육부장관과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가졌다. 먼저 부총리는 국왕과 총리, 청소년부를 대신해 박옥수 목사와 합창단 그리고 그 일행에게 스와질랜드를 방문해 감사하다고 전하며 말을 이었다.

 
부총리는 '청소년부·교육부가 IYF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는 부분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함께 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왕이 발표한 정부계획 2022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에이즈퇴치, 질병 및 기본의료시설 확립, 노약자 돕기 프로그램, 청소년 지도자 및 청소년 훈련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함께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앞에 이야기 하신 사항에 함께 돕겠다고 하며, 기본적으로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인드 훈련에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또한, 이미 교장 및 교사들·청소년들에게 마인드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선보여였다.

 
 
부총리는 합창단과 이번 만남을 아주 흡족해 하며 앞으로 스와질랜드와 청소년을 위해 잘 부탁한다며 부총리실 건물 앞까지 함께 나와 배웅했다. 부총리실 건물 앞에 대기해 있던 국영방송 '스와지TV' 기자가 간단하게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하고, 부총리도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에 대해 인터뷰했다.

 
 
 
스와질랜드에 하나님이 길을 여시고 있다. 작년 청소년부 장관과 연결이 되었고, 올해 초 교육부와 연결이 되었다. 복음앞에 열린문을 두신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부총리와 연결되어 스와질랜드 교육자들과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일하게 될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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