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 시야봉아 예수! (감사합니다. 예수님!)
[스와질랜드] 시야봉아 예수! (감사합니다. 예수님!)
  • 박용언 기자
  • 승인 2015.09.12 0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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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와질랜드에서는 9월 9일(수)부터 9월 11일(금)까지 IYF Mindset Education Lecture를 통해 곳곳에서 변화의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10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는 Mfanyana Manzini Central High School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장단 마인드교육을 펼쳤다. 각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고, 여러차례 교장단 마인드 교육을 했던 터라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특히, 합창단의 공연을 보며 너무 즐거워하며 두번 세번 앵콜을 외치며 그라시아스 합창에 빠져들었다.

 
 
 
이어 저녁에는 스와질랜드 국립대학교인 University of Swaziland에서 400명이 모인 가운데 강연이 펼쳐졌다.
대학생, 봉사자, 교수, 유네스코 스와질랜드지부 사무총장, 청소년위원회, 부총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대학교에서는 학교 문제로 인해 학생들의 데모가 있어서 행사가 취소될 수도 있었지만, 학생들의 배려로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IYF Mindset Education Lecture는 누구나 와서 들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 복잡했던 학생들의 마음에 쉼이 되었다.

 
 
 
행사에 앞서 부총장(Prof. C.M. Magagula Vice Chancellor)와 박옥수 목사의 면담이 있었다.
부총장은 이번 여름이 가졌던 총장포럼에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강연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며 이시대를 이끌어갈 사람은 마음이 훈련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부총장은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등 특별한 것이 없지만 경제성장을 이룩한 이런 마음을 배워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마인드를 바꾸어야 한다고 동의했다.

 
 
 
첫 순서로 경쾌한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로 월드캠프 때 참가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해 관중들의 마음에 신선함을 깨워주었다. 이어 University of Swaziland 부총장님의 환영사가 있었다. 환영사에서는 강한 마음으로 이끄는 IYF의 마음을 잘 배워 스와질랜드를 대표하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감사’라는 뜻을 가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아름다운 선율로 데모로 인해 어두웠던 학생들의 마음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수 있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함을 선사했다. 특히, 최혜미와 박진영의 소프라노 듀엣이 등장할 때 화려한 무대의상을 보며 놀라워 했고, 관중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사한 따뜻함에 뜨거운 환호와 웃음으로 답했다.

 
 
 
최근 스와질랜드에서는 신문이나 TV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IYF가 알려지면서 관중들은 IYF가 말하는 마음의 세계가 무엇인지, 변화는 어떻게 시작되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박옥수 목사는 ‘마음이 흐를 때 힘이 생기고 기쁨이 생긴다. 내 마음으로는 유혹, 절망, 슬픔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과 흐르고 받아드릴 때 이길 수 있는 마음의 항채가 생긴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마음의 문을 열고 받을 때 변화되고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정부로부터 초청을 받아 박옥수 목사님이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을때, 스와질랜드에 오게 되었습니다. 8개월간 지내면서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뜻을 느낄수 있었고 나와 상관없이 계획대로 일해가심을 볼수 있었습니다. 국왕의 스케쥴로 만나지는 못했지만, 청소년부장관과 교육부장관, 부총리를 만날수 있는 길이 열려 앞으로 활동을 더 활발하게 할수 있도록 이끄셨습니다.
교육부나 교사들을 통해 마인드교육이 체계적으로 형성되어 아프리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계시고 이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비추어 줬습니다. 형편적으로 어려움도 있지만 복음을 향해 발걸음을 내어 딛는 동안 하나님께서 도와서 이끌어 주셨습니다.

 
목사님의 방문이 온 스와질랜드를 바꾸고 있어 감사합니다. 첫째날에는 경찰대학교, 교도관대학교 등 각 정부기관에 마인드교육을 진행했고, 다음날에는 교장단과 학생들을 위해 대학교에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고, 오늘 마지막 날에는 교사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했습니다. 특히, 국영방송 스와지TV 인터뷰를 통해 직접 복음을 전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스와질랜드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스와질랜드 만지니교회 강태욱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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