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굿뉴스코 동문 아줌마별들! 중학교 교단에 서다.
[안양] 굿뉴스코 동문 아줌마별들! 중학교 교단에 서다.
  • 민경진 기자
  • 승인 2015.09.15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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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세계를 품다"

작년 10월, 고천중학교 축제에 학교 선생님의 초청으로 IYF 안양지부가 세계문화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IYF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졌다.
 2학기에 자율학기제가 시작되면서 고천중학교에서는 또 다시 IYF 안양지부를 초청해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수업에는 굿뉴스코 동문들이 교사로 매주 2시간씩 10주 동안 12월 까지 진행된다.

▲ 굿뉴스코 7기 홍성란 단원-가나  체험담 中
현재 2주차 수업이 진행되었다.
1주차에는 인도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4기 굿뉴스코 박지혜 단원의 강연과 인도 헤나 체험을 했다. 2주차에는 가나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7기 굿뉴스코 홍성란 단원의 강연과 아프리카 비즈팔찌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굿뉴스코 4기 박지혜 단원-인도 체험담 中
학생들이 강연을 듣는 중에 질문을 하는 등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수업 분위기는 생동감 넘쳤다. 직접 그 나라에 다녀온 것 같은 현장감을 느꼈고 처음 접해 보는 헤나와 비즈 체험에 즐겁게 참여했다.
 
▲ 아프리카 비즈팔찌 만들기 체험 중인 학생들

▲ 인도 헤나 체험 중인 학생들
교감선생님도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석하여 강연을 들으셨다. “강연을 들으며 일반 가이드가 설명하는 것 보다도 현지에서 살다온 단원들의 설명을 들으니까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 것 같았고 강연 내용이 나라에 대한 소개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까지 시켜줘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라고 교감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또한 IYF 월드캠프 때 열리는 의료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또 자율학기제 수업을 열어주신 담당 선생님께서는 “저도 IYF교사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대하는 마음을 보고 많이 배웁니다”라고 하시며 ‘청춘, 세계를 품다’ 수업 후 학생들이 선생님께 가깝게 다가오고 선생님도 학생들과 가까워지고 소통이 된다며 기뻐하셨다.
▲ 팔찌 만들기 체험 중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학생들
이번 자율학기제 수업에 이어서 고천중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을 위한 마인드 강연과 지속적인 학생들의 상담을 IYF에 요청해 오셨다. 고천중학교 뿐만 아니라 안양시에 있는 모든 학교에 IYF를 알리고, 마인드 강연의 길도 열리기를 소망한다.
 
▲ "청춘, 세계를 품다!" 자율학기제 수업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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