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수양관 옆 마을 호미마을을 가다
대덕수양관 옆 마을 호미마을을 가다
  • 이상수
  • 승인 2001.07.21 0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어제(금) 저녁에 우리들은 그레이스를 타고 대덕수양관 옆 마을에
전도를 갔습니다.
짝을 지어 집집이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수양관을 만들 때 경운기를 타고 와서 수양관 건립을 반대한
주민들이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우리들을 그렇게 반갑게 맞이 해 주었습니다.
두 가정에서는 수양회에 참석할려고 차를 보내어 달라고 한 상태랍니다.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 하면서 과일도 주고...
우리 수양관 부지 이름이 전엔 송화밭이었다고 합니다.
여기 한번씩 올라와서 감탄을 하고 내려가곤 했답니다.
부식창고며, 식당에 와서 물을 주어도 감사해 하고, 배식 광경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아직은 말씀의 귀한 것이나 하나님을 모르지만
수양관에 대한 신기함과 놀라움을 가지고 계셨으며
우리들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구원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50대의 한 아저씨와 이야기를 했는데
자기가 그동네에서 제일 젊답니다. 죽을 때까지 젊은이가 될거랍니다.

한 작은 마을 이지만 종이 다녀가셨고,
하나님의 관심이 연이어져 있는 동네입니다.
한 쪼마한 아줌마(수양관에서 사시는 부인 자매님)을 기다리는 한 할머니를 보면서
잊을 수 없는 짧은 전도의 시간이었습니다.



대덕수양관에서 선교학교 50기 올림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36:10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