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1차 여름수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첫날 저녁에는 시원한 야외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주강사이신 김동성 목사님은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외형은 군대장관이었지만, 그의 실제 모습은 문둥병자인 나아만처럼
자신의 실제 모습을 알지 못한채 살아가는 우리의 영적 모습을
말씀을 통하여 환하게 비추어 주셨습니다.
자기가 조금 잘 하는 것으로 군대 장관으로 착각하는 착각에서
벗어 날 수 있게 하시는 말씀,
자기가 어디에 가서든지 인정 받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
인정해 주지 않으면 섭섭한 마음...
근본, 교회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인 자신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 영적 모습을 들추어 주셨습니다.
탕자의 마음을 낮추기 위해서 하나님은 탕자를 완전히
비워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완전히 빈마음, 낮아진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 5,6학년은 김천에, 3,4학년은 거창에, 1,2학년 유치부는 대덕입니다.
여기는 대덕 수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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