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울산지역 전문교사 평가토론회
2001 울산지역 전문교사 평가토론회
  • 박충옥
  • 승인 2001.09.04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9월3일 월) 남울산교회에서 울산지역 전문교사들이 모여서
지난 여름 어린이 수양회와 성경학교에 대한 평가와 후기를 들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 사회와 울산중앙교회 주일학생의 단막극 (독수리)


◈2부--> 홍오윤 목사님의 말씀
 (로마서 9장 11절)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구원받기 전에 흔히들 말하는 모태신앙이었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주일학교에 나갔었는데, 그때 선생님들이 성경말씀을 해 주신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아이들이 나쁜것도 잘 받아들이지만 좋은것도 잘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주일학교 반사를 하면서 영혼을 대하는 마음의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싶다.전도란 우리마음에 받았던 그리스도의 은혜를 그대로 전해 주는 것이고, 우리가 아이들에게전해주어야할것도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다.

아이들에게 해줄말이 없을때, 전해줄 마음이 없을때 그만큼 답답한 것이 없다.

아이들에게 말씀들은것중에 뭐가 제일 기억에 남는지 물어보면 성경말씀들은것 보다, 연극을본것보다 선생님들의살아있는 간증을 들은것을 가장 실감있고 피부로 직접 느끼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런 간증들이 아이들에게 말씀보다 훨씬 설득력있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우리 마음에 말씀과 부딪치면서 실제 받았던 마음이 없으면 지식을 말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에게 율법으로 가르칠 때가 많다. 잘못하는 일 앞에 "왜 그렇게 했느냐?" 라고 하는말이 그 아이를 바꾸기는 커녕 그러지 않으려는 결심을 갖게 하고 애써서 안?을때 `나는 안되는 구나..`하고 포기하는 마음만 가지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왜 이럴까?` 가 아니라 그걸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내 모습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되려는 것보다 완벽한 사람이 되고자한다.

(로마서9장 16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니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우리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실 마음이 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이런 너라도 긍휼히 여기시는 마음이 있어" 하면서 그 마음을 풀어주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마음에 먼저 우리 모든 허물을 용납해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아야한다.

그 마음을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 마음에 말씀대로 이루어진 간증들과말씀과 부딪혀서 남은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어야 하지 우리는 아이들을 바꿀 능력도 지혜도 없는 것이다.



◈3부--> 여름수양회에대해 발표

      (울산중앙,포항)

◈4부--> 여름 성경학교에 대해 발표

      (남울산,울산중앙,동울산,포항)

◈5부--> 다과회와 조별 토론

※ 3,4 부의 발표 내용은 따로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5부의 조별토론내용은 올리지 않습니다.




★조언★

울산중앙교회 송경호 목사님이 보내주신 조언입니다.

1.새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늘 일을 만날 때마다 그 일을 주신 하나님은 새로운 마음을 주시기를 바라고 그 새로운 마음으로 하기를 바라신다. 새로운 마음이 없으면 같은 마음, 일상적인 마음으로 하면서 마음이 머물러 버림으로 죄를 받게됨(창세기의 디나처럼)

2. 모든것을 갖고 계신 하나님께서 여린 심령들을 살리고 변화시키며 키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필요함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으셔서 모든것을 주시는 것을 IYF세계대회를 통하여 보았다.)


3.꾸지람이나 벌이 필요하지만 실제는 교제가 필요함 그런일을 드러내신 하님은 그것으로 교제가 되어서 하나님의마음이 흘러가기를 바람(창세기 가인에게 하신 하나님)



평가회 사진보기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50:20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