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는 것은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필리핀]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는 것은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7.02.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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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필리핀 다바오 월드캠프의 둘째날인 오늘은 특별히 이른 아침부터 300명의 사역자가 모여 수련회가 진행되고 있는 다바오 연합교회(FIL-ASIAN MISSION ACADEMY)에 박옥수 목사가 초청받아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목회자포럼을 준비하던 중, 다바오 연합교회 목회자들은 많은 일반교회 선교사들이 돈을 주며 현지교회 사역자들을 붙잡는데, 우리 현지 사역자의 간증을 들으면서 물질 때문이 아니라 복음 때문에 우리 선교회와 함께하는 것을 들으며 마음을 열었다. 캠프 기간에 개최하는 목회자모임에 참석하겠다고 하고, 자기교회(다바오 연합교회) 사역자 수련회에 박옥수 목사님을 초청해 말씀을 듣고 싶다고 해서 이 일이 추진되었다.

 
 

음악학교 학생들의 바이올린과 첼로 듀엣의 무대에 이어 중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즐겁고 잔잔하게 말씀을 경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특별강연 강사로 단에 선 박옥수 목사는 성경 레위기에 나오는 구약시대에 죄가 어떻게 씻어지는지를 설명했다.

“여러분이 죄를 지었습니다. 그럼 성경대로 흠 없는 어린 양에게 안수하고 양을 죽이면 여러분의 죄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죄가 사해지겠습니까? 아님 그대로 남아 있겠습니까?

네! 어떤 사람은 죄가 사해진다고 하시고, 어떤 사람은 죄가 그대로 있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여러분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경말씀에서 죄가 사해진다고 하면 그렇게 됩니다. 아멘!”라고 말하며, 히브리서 10장 10-14절까지 읽으며 복음을 전했다.

 
 
 
 
 

“11절처럼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로는 언제든지 온전케 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12절처럼 예수님을 제물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했습니다. 구약의 제사로는 죄를 하나밖에 사하지 못하지만, 예수님이 제물로 드려짐으로 우리의 죄를 눈보다 희게 영원히 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영원히 기억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은 천국을 가는 것입니다. 착하게 선하게 산다고 천국을 가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는 것은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라고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가 깨끗해졌다고 강조했다.

 로미오 시오 로마네스 목사(비숍)

“오늘 말씀은 너무 좋았습니다. 내 죄가 영원히 사해졌다는 것이 제 마음에 가장 크게 남았습니다. 구약성경에서의 죄를 씻는 방법과 신약에서의 영원히 죄를 씻는 법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제 마음에 죄가 영원히 사해졌습니다.” - 로미오 시오 로마네스 목사(비숍)

 필라페 카레스 주니어 목사

“내용은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구약성경에 제사는 늘 죄를 짓고 제사를 지을 수 밖에 없지만 예수님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말씀을 듣게 되어 감사하고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감사합니다.” - 필리페 카레스 주니어 목사 / 아라이얀스 교회

 

하나님께서 특별한 시간을 허락하셨다. 처음 듣는 이 복음의 말씀 앞에 너무 기뻐하며 달게 듣는 모습이 역력했다. 많은 이들이 "아멘! 아멘!"을 외치며 말씀을 받아들였다. 복음의 말씀이 이들 마음에 전해지고, 목회자들이 각 교회에 돌아가 이 마음을 서로 나누게 될 때 하나님께서 필리핀에 놀랍게 역사하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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