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그때에 속히 일하시는 하나님
[브라질] 그때에 속히 일하시는 하나님
  • 최나래
  • 승인 2017.03.07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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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NOVE대학에 초청받아 IYF소개와 문화공연

2017년 3월 4일 브라질IYF는 우니노비(UNINOVE - Universidade Nove de Julho)대학교에 초청을 받아 400여 명의 학생들 그리고 VIP들이 함께한 가운데 3시간 동안 IYF소개, 문화공연, 마인드강연 등을 가졌다.
UNINOVE 대학은 총 5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며 2만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 우니노비(UNINOVE-Universidade Nove de Julho)대학 전경
▲ 공연 시작 전, IYF학생들의 사진을 관람하고 있는 학생들

브라질IYF 지부는 대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굿뉴스코와 IYF 자원봉사자를 소개하고 싶어 여러 학교들을 찾아 다녔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가지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16년 6월 우니노비 대학 사회 팀장 비비아니(Viviane Delgado) 교수가 브라질IYF 지부에 방문해 문화의 밤 공연을 보게 되었다. 그 후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우니노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 본 행사 시작 전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비비아니(Viviane Delgado) 교수

본 행사는 IYF소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굿뉴스코 설명회로 이루어졌다. 학생들과 VIP들은 처음 접해보는 공연을 보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격렬하게 호응하였다.

▲ 밝은 미소를 가진 IYF 브라질 라이쳐스 스타즈
▲ 아프리카 문화댄스 '레코'
▲ 남태평양 댄스 '파테파테'
▲ 한국 전통댄스 '부채춤'
▲ 브라질 IYF 청년들의 아카펠라
▲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
▲ 매 공연마다 끊임없이 박수치는 학생들

공연 중간엔 브라질 IYF 김범섭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김범섭 지부장은 “4.5가 5를 이기려면 점을 빼야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도 점이라는 연약함이 있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 하게 한다. 4.5가 점을 빼듯이 우리도 이 점을 빼야 이겨낼 수 있다”라며, “점을 빼기 위해선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 그 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선 들어야 하고 들음으로써 변화가 올 것이다.”라며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약 50분 가량의 시간 동안 강연을 기록하고 핸드폰에 담는 등 한 명도 자리에서 움직이는 사람 없이 이날 프로그램 중 가장 집중력 있게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강한 마음에 대해 마인드 강연하는 IYF 브라질 김범섭 지부장
▲ 진지하게 경청하는 학생들
▲ 어느 시간 때보다 가장 마음을 열고 듣는 학생들

VIP들 중 São Paulo주 안에 있는 São José dos campos 도시에서 청소년을 위해 일하는 꼬뻬라치바 라보리(Cooperativa Labore) 단체에서 참석하였다. 이 단체는 마약중독자들에게 강의를 하며 일할 수 있도록 지식을 가르쳐 주고 있지만 그들의 삶 전부를 변화시킬 수는 없는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IYF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약중독자들을 백퍼센트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보이며 함께 일하고 싶어하였다.

▲ 꼬뻬라치바 라보리(Cooperativa Labore) 단체와 가진 회의

브라질 IYF지부는 10년 전 이사야 60장 22절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라는 약속을 받았다. 2017년 들어 우리의 조건과 상관없이 많은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보며 마치 약속의 때에 속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해가 될 것이다.

▲ 브라질 IYF와 UNINOVE대학교 학생들의 전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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