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 IYF캄보디아는 캄보디아 최대 극장인 꼬뺏(Kohpich/다이아몬드 섬) 극장에서 2017 월드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학생들의 성공적인 참석을 축하하기 위해 13일(일), IYF캄보디아지부에서 2017 캄보디아 월드캠프 수료증 수여식이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IYF멤버를 모집하여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을 양성하고, 내년 월드캠프를 함께 준비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루저>로 막이 열렸다. 이어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고 IYF멤버 모집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IYF의 멤버가 되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써 1년 동안 다른 나라에 가서 봉사할 수 있고, 매주 IYF지부에서 열리는 아카데미(태권도, 한국어, 영어, 댄스)에 평생 참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18 캄보디아 월드캠프에서 자원봉사로 활동할 수있다. 박지우 부지부장은 코이 물고기의 이야기를 통해 한 곳에만 있지 않고 전 세계로 나아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끝으로 설명을 마치며 IYF 멤버로 함께 활동하길 전했다.
마지막 시간에 IYF캄보디아 하철 지부장의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그는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 욕구와 절제에 대한 관계를 정확하게 설명해 주었다. 학생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는 것을 아는 그는, IYF를 통해 절제하는 힘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10년, 20년 뒤에는 IYF출신이 세상을 이끄는 지도자가 될 것이라 전하며 참석한 학생들에게 소망을 심어주었다.
‘저는 IYF의 마인드 교육을 사랑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또한 사랑합니다. 제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게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마음으로 공유할 수 있어요.’ (뚠 쓰러이아엠 /완다 대학교)
모든 행사가 마친 뒤, IYF기존 멤버들이 신규 멤버가 될 학생들에게 개개인으로 다가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가 IYF의 멤버가 되고 싶은 이유는 월드캠프기간 동안 박옥수 목사님께서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는 등의 저의 부족한 마음의 모습에 관해서 설명해주셨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에요. 제가 변하고 새로운 한 사람이 되길 소망하는 이유에서 멤버로 접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 (뺏 낌싼/ 멤버 접수자)
IYF멤버로써 다시 만나게 된 학생들과 매주 아카데미(한국어, 영어, 태권도, 댄스)와 마인드 교육 시간을 통해 계속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 2018 캄보디아 월드캠프 자원봉사자가 되어 일할 것이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이 되어 전 세계에 나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될 것이다.
사진/ 손 위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