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 원주민마을로 무전전도여행을 가다.
[대만] 대만! 원주민마을로 무전전도여행을 가다.
  • 김장훈
  • 승인 2018.06.1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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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일을 향해 발을 내딛다

대만! 원주민마을로 무전전도여행을 가다.

대만으로 4월 29일부터 5월4일까지 인천지역의 젊은 사역자들이 무전전도여행을 떠났다.

▲ 무전전도여행을 출발하기전 김재홍목사와 인천지역의 부사역자

대만은 경제성장율이 높고 치안이 매우 안정되어 있고, 교육열 또한 한국보다 더 높을 정도로 발전되어 있다. 그러나 저출산이 심각해 인구가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대만은 학교수에 비해 학생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종교의 자유로 인한 많은 미신을 믿고 있어서 복음이 꼭 필요한 나라이다.

이번 전도여행팀들은 산속 깊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을 떠나 대만으로 오게 되었다. 3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전도여행은 타이베이와 타이중 까오슝 3군데로 나뉘어졌다.

▲ 꽃집아주머니는 가게안에서 친구들을 초청하여 노병구 목사와 복음교제를 진행했다.

 

<죄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다> 라는 주제를 마음에 품고 한발 한발 내딛는 과정속에 대만에서 무전전도여행은 쉽지 않은 여행이었다. 무엇보다 한국말이 아닌 중국말, 날씨, 그리고 복음을 전할곳을 찾아다니는 시간들은 결코 쉽진 않았지만 출발전 전해주신 말씀이 전도팀에게 큰 힘이 되었다.

마태복음 6장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힘입어, 발을 내딛었을때 전혀 생각지 않은 길들이 열렸다.

▲ 인천대전도집회에 참석하러 한국에 나오신 꽃집 아주머니. 박옥수목사와 교제 후
▲ 타이중 퓨리시에서 치킨집을 운영하시는 타야족 탕아주머니와 남편

 

▲ 바즈춘안에 장로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팀들
▲ 원주민 마을의 탸야부족들에게 복음을 전한 후
▲ 타오위엔 초등학교에서 마인드 강연을 마친후
▲ 학교 교장선생님과 교사선생님들과 마인드 강연후에 찍은 사진
▲ 열대지방인 대만은 과일이 풍성하다. 그외에도 맛있는 음식이 많고 먹거리가 풍부하다.

고여있는 물은 썩기 마련, 항상 새로운 일을 향해 끊임없이 발을 내딛고자 하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인천지역의 젊은 사역자들이 한계를 벗어나 대만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맛봤다.

작은 복음의 발걸음일지라도 복음의 말씀을 들은 대만 원주민들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해가실지 기대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만의 복음의 일꾼들이 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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