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네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 전상훈
  • 승인 2018.08.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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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장관들에게 마인드교육을 설명하다

“나는 지금 퇴임하지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전 청소년부 장관이었던 라젠드라 케이씨(Rajendra K.C) 국회의원이 지난 2월 15일 청소년부 장관직에서 퇴임하면서 IYF에게 한 말이었다. 라젠드라 케이씨(Rajendra K.C) 의원은 청소년 장관으로서의 임기 말에 만났기 때문에 IYF와 마인드교육에 대해 자세하게 듣고 사귈 시간이 없었지만 IYF에게 마음을 열고 함께 일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 후 8월 23일 네팔에 방문한 IYF 김재홍 교육원장은 라젠드라 케이씨(Rajendra K.C) 의원과 만나 마인드 강연이 무엇인지에 대한 소개를 했다. 김재홍 교육원장은 올바른 마인드로 한국이 오늘날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음을 설명했다. 또한 지도계층이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며 그들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마인드를 위해 일한다면 네팔도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라젠드라 케이씨(Rajendra K.C) 의원에게 마인드 강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진지하게 마인드강연에 대해 듣고 있는 라젠드라 케이씨(Rajendra K.C) 의원

강연을 통해 라젠드라 케이씨(Rajendra K.C) 의원은 IYF가 사익을 좇지 않고 타인과 국가에 변화를 주는 거룩한 일을 한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이어서 한국의 많은 리더들이 올바른 마인드로부터 성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IYF가 정부차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마인드강연에 대해 듣고 있는 라젠드라 케이씨(Rajendra K.C) 의원

이어지는 대화에서 김재홍 교육원장은 현재 다른 나라에서 마인드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라젠드라 케이씨(Rajendra K.C) 의원은 네팔에서도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마인드강사를 육성하고 싶다며 마인드 강사로 교육받을 사람들을 모아줄 테니 마인드 강사를 같이 길러서 그들이 네팔 전역에 일할수 있도록 같이 교육시키자고 했다. 또한 마음에서부터 김재홍 교육원장을 환영했고 다시 만날 것을 소망하고 있다.

▲  라젠드라 케이씨(Rajendra K.C) 의원과 IYF 김재홍 교육원장

현재 네팔 IYF지부는 중앙교도소에서도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IYF에 마음을 열고 있는 중앙교도소장의 소개로 현 노동부 장관인 고커르나 비스타(Gokarna Bista) 장관은 먼저 IYF와 만나기를 원했다. 그래서 김재홍 교육원장은 라젠드라 케이씨(Rajendra K.C) 의원과의 만남을 가진 후 노동부( Ministry of Labour, Employment and Social Security)로 이동했다.

▲ 노동부 Ministry of Labour, Employment and Social Security

IYF 김재홍 교육원장은 고커르나 비스타(Gokarna Bista) 장관과의 만남에서도 한국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인 마인드에 대해 설명하고 '네팔의 젊은 청소년들이 장관님처럼 올바른 마인드를 가진다면 네팔이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커르나 비스타 (Gokarna Bista) 장관외 국회의원 3명에게 김재홍 교육원장이 마인드강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집중해서 듣고 있는 고커르나 비스타(Gokarna Bista) 장관 (왼쪽)

고커르나 비스타(Gokarna Bista) 장관은 “한국에서 오셔서 마인드강연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만나며 청소년들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꿉시다. 네팔 국민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올바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IYF가 하는 일을 우리도 돕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IYF와의 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소망했다.

▲설명이 끝난 후 단체사진 한 컷

네팔 안에서 더 큰 일들을 하기 위해 하나님은 마인드를 통해 빠르게 발전한 한국이란 나라를 주셨다. 그리고 현재 마인드 교육을 통해 정부청사 간부들, 국회의원들, 장관들을 만나며 복음의 길이 열리고 있다. 이런 하나님의 역사를 볼 때 머지않아 총리와 대통령도 만나 네팔 전국에 복음이 들려질 것을 소망한다.

글: 전상훈

사진: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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