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제4회 행복이 가득한 경로잔치
[강동] 제4회 행복이 가득한 경로잔치
  • 고성희
  • 승인 2018.09.12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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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을 위한 경로잔치

하남시민을 위한 경로잔치 & 실버대학 설명회가 9월 11일(화) 강동교회에서 새로운 실버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물러설 것 같지 않은 여름이 가고 화창하고 시원한 가을에 실버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가졌다.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마치고 즐거운 레크레이션으로 몸과 마음을 풀고 실버들의 웃음소리는 금새 공연장을 환하게 만들었다.

▲ 레크리에이션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실버대학의 활동을 모아놓은 영상을 보면서 새로운 분들은 호기심어린 눈으로 관심을 갖고 시청했다.

이어서 강동교회 대학생들이 준비한 남태평양댄스와 중고등학생들의 인도댄스는 관객들을 피지와 인도로 초대한 듯 했고 실버들은 흥분된 눈으로 관람하면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 대학생들 댄스
▲ 중고등학생 댄스

경로잔치와 실버대학 설명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서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서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또 하남시 라이온스 클럽과 광일 기업 등에서 후원해 주었다.

▲ 이현재 국회의원 축사

▲ 방미숙 시의장 축사

매주 화요일 실버대학을 나오면서 아카데미 시간에 노래교실에서 연습하셨던 실버분 중에 이번 강릉 여름캠프에 참석해서 금상을 차지한 조제동씨는 구성진 목소리로 ‘보릿고개’를 불러 주셨고, 실버 초대가수 서권선씨의 노래를 들으면서 흥겨워 하셨다.

▲ 초대가수

 무형문화제 우리소리 음악단 김선희와 그 단원들의 뱃노래, 배띄워라, 밀양아리랑 창을 들으면서 실버들의 호응이 무르익었다.

▲ 우리소리 음악단

 상황극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입니다’ 공연을 보는 실버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남아있는 짧은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상황극 공연

 마지막으로 이상준학장님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록펠러의 삶을 예화로 전하면서 ‘주는 것이 받는 보다 복되다’는 말씀을 전해주셨고학장님이 예수님을 만난 후 그분의 사랑과 희생이 내 마음을 이끌어서 봉사하는 삶을 살수 있게 되었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살면 병도 이기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며 마음을 전했다.

▲ 이상준 학장 마인드강연

 다채로운 행사와 마인드 강연을 마치고 실버들이 봉사단을 찾아와서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하기도 하고 마인드 강연이 마음에 남는다며 말씀하시고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주 부터 진행될 실버대학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복음을 듣고 행복한 노년을 살게 될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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