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전도를 하면서... "아가씨 나도 한개 주이소"
차량전도를 하면서... "아가씨 나도 한개 주이소"
  • 마산기자
  • 승인 2001.11.25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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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3일 집회를 앞두고 종의 믿음을 쫓아 창원 버스전도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형제들의 마음에 많은 부담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이러한 일에 부딪히게 함으로 부담을 뛰어 넘도록 하시는 것을 봅니다.

버스정류소로 이동하면서 찬송을 하였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 지으신 여호와 나의 왕이여 영원 무궁히 지키시리로다"

3명이 1개조로 구성이 되어 차량에 탑승하였습니다.(진짜 부담되제~~)

"승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11월26일부터 30일까지 마산실내 체육관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성경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버스전도를 마치고 정류소에서 모여서 찬송도하고 율동도 하였습니다.
"나느냐 어리지만 예수님 제자
하나님이 사랑하는 특별한 사람
남들이 머라든지 바르게 사는
나느냐 놀라운 예수님 제자 "

버스 전도를 하고나서 형제들의 마음에 담대함을 얻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금번 집회에도 종의 믿은 쫓아서 힘있게 일하실 것을 볼 때에 소망이 생깁니다.




"아가씨 나도 한개 주소"

출근길이라 부산해 보이는 도로에 오늘은 누군가가 기쁜소식을 전하고 있군요
아~ 대전도 집회 소식을 알리느라 아침 일찍부터 창원중앙교회 청년자매들이 테이프 전도를 하고 있군요

"안녕하십니까?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대전도 집회가 있습니다.
출퇴근길에 들어보시고 꼬~옥 참석하셔서 구원받고 천국가세요"

"네~ 감사합니다."

테잎을 전해받은 사람들의 대답이 아침부터 나온 우리의 마음을 시원케 하고 즐겁게 했습니다.

"아가씨 나도 한개 주소"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단이라며 핍박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종에게 허락하신 약속의 말씀앞에 그들의 모습은 여리고성에 불과하다라는 마음이 들면서 우리마음에 솟아나는 집회을 향한 마음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부담스럽지만 교회에 떠밀려서 발을 내딛게 되었는데 부담보다 더 큰 자유함을 주시고 우리 마음을 충만케 하고 힘있게 하셨습니다.

"나는 정말 부답스러워서 피하고 싶었는데 하다 보니까 어느새 힘이나고 내가 전도를 하고 있더라" 라고 말하는 자매님도 있었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우리속에 있는 복음은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힘있게 증거되는 것임을 알게 하시면서 집회를 통해 우리마음에 먼저 은혜를 입히시고 부담앞에 뛰어넘게 하시는 교회와 주님의 뜻이 감사했습니다.

송명자 기자 / 창원

▶ 차량전도 앨범보기 (창원)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3:52:29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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