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첫째 날. 집회에 참석하기로 한 새로운 분들을 만나러 이곳 저곳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형제 자매들, 3층에선 미리부터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채웠고 지금까지의 전도 속에 하나님이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구하고 소원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맞는 형제 자매들의 모습이 긴장되면서도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류홍렬목사님의 사회로 오늘 집회는 시작이 되어졌고 말씀을 듣기 전 남대구교회 앙상블연주와 합창단의 찬송은 우리 마음을 말씀 앞에 주목할 수 있는 마음으로 우리 마음을 녹이고 부드럽게 하였습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꺾을 수 있는 것이 가장 복된 사람이며 우리는 자기 생각 속의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게 아니라 말씀 속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우리 생각 즉 나를 믿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악한지를 말씀 앞에 보여주시면서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죄 사함을 받기 원하시는 분들이 개인 상담을 나누는 시간엔 구석, 구석에서 말씀으로 교제하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작년 가판 때 연결되어진 분이 참석을 해서 교제를 나누는 모습, 목사님 말씀이 인터넷으로 생중계 나간 이후 그곳에서 만난 분이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교제 나누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이들의 영혼을 두고 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은혜 앞에 구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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