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맨하탄 교회 후속 집회, 마음 가득 행복을 찾은 여행!
[미국]맨하탄 교회 후속 집회, 마음 가득 행복을 찾은 여행!
  • 최인애
  • 승인 2019.05.07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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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맨하탄교회
기쁜소식 맨해튼교회
맨하탄 교회를 가득채운 후속집회 참석자들
맨해튼 교회를 가득 채운 후속집회 참석자들
간증을 하고있는 최요한 선교사
간증을 하고 있는 최요한 선교사

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3일간의 뉴욕 성경세미나가 많은 뉴욕 시민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죄 사함의 기쁨을 선물하고 그 막을 내렸다. 이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기쁜소식 호치민교회 박재윤 목사를 강사로 기쁜소식 맨해튼 교회에서 후속집회가 열렸다. 이번 후속집회에서 강사 박재윤 목사는 바울의 전도여행을 중심으로 새로운 참석자와 형제 자매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갈라디아교회, 고린도교회, 데살로니가교회, 빌립보교회 안에 흐르는 하나님의 마음을 들으며 참석자들은 매일 매일 바울의 마음속에 있는 교회들을 여행했다.

말씀을 전하는 박재윤 목사
말씀을 전하는 박재윤 목사

박재윤 목사와 함께 떠난 바울 전도여행의 첫 번째 행선지는 갈라디아 교회였다. 갈라디아 교회의 문제점은 성도들이 사도 바울과 ‘다른 복음’을 섬기게 된 것이었다.(갈라디아서1:6) 박재윤 목사는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들이 보기에 좋아 보이는 생각을 따라 은혜에서 행위로 흘러가며 바울과는 다른 복음을 섬기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게 다입니다. 그 말씀에 어떤 생각도 섞으면 안 됩니다.”

박재윤 목사는 자기 생각을 말씀보다 높은 곳에 두는 것이 문제인 것을 지적하며 신앙이 단순하다고 말했다.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하는 것이 신앙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게 다 입니다. 그 말씀에 어떤 생각도 섞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게 다입니다. 그 말씀에 어떤 생각도 섞으면 안 됩니다."

강사 박재윤 목사는 베트남에서 20년간 선교하며 일어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참석자들 마음에 베트남의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공산국가인 베트남은 형편적으로 봤을 때 척박한 복음의 땅이었고 박재윤 목사 스스로도 안 될 수밖에 없는 조건이 많았다. 하지만 베트남 지부가 정부와 공식 MOU를 맺고 NGO 등록이 된 간증, 베트남 월드캠프에 대한 간증이 전해졌다. 형편은 이 일들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과 종이 전하는 말씀이 있었을 때 형편을 이기고 말씀 그대로 행해졌다는 간증이 참석자들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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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개인 교제 시간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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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참석자들

4일간 열린 후속집회에서는 하나님이 이끄신 새로운 사람들이 자리를 채웠고 매일 15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다. 매 시간 말씀이 끝난 후 이어진 2부 개인교제 시간은 참석자들이 사역자들과 교류하고 신앙의 고민을 해결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저는 지난 주 바이블 크루세이드에 참석했고 이번 후속집회에 참석해 계속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학대를 받고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면서 아무런 소망이 없고 자살하고 싶은 충동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더 이상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해 살고 싶어서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 마음에 죄 사함을 확신했고 저는 더 이상 죄가 없고 의로워졌습니다. 제 마음이 정말 기쁩니다.” (엘리자베스 로빈슨, 67세)

엘리자베스 로빈슨 (가운데)
엘리자베스 로빈슨 (가운데)

“저는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며 봉사활동도 하고 합창단도 하며 많은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고 저를 살펴보신다는 마음은 안 들었습니다. 항상 ‘하나님은 왜 나를 들으시지 않으실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교제하면서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제 마음에 한 번도 간음한 여자처럼 죄인이 되어 예수님 앞에 서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 마음도 간음한 여인처럼 더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10장 17절에 저의 죄를 다시는 기억지 않는다는 말씀이 저를 죄에서 구원했습니다.” (올루와 카야, 54세)

“제 인생은 정말 어두웠습니다. 그동안 저를 바꾸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교제하면서 고린도전서 6장 10절, 11절을 통해 이제는 제가 할 게 없어졌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이미 다 끝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에서 저를 의롭다고 하십니다. 제가 의로워진 것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미 다 이뤄진 것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레고리, 29세)

교제를 나누고 있는 그레고리
교제를 나누고 있는 그레고리

박재윤 목사와 함께한 후속 집회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후속 집회의 모토에 따라 뉴욕 시민들과 형제 자매들 마음에 행복한 신앙생활을 심어주는 집회였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기쁜소식 뉴욕교회 테리 핸더슨 목사의 집회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있다. 하나님께서 할렘을 향해 품으신 뜻과 계획이 후속집회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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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후속집회, 말씀을 전하고 있는 테리 핸더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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