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여러분이 이 세상을 복되게 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여러분이 이 세상을 복되게 하시길 바랍니다"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9.10.23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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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7개국 600여 명 기독교지도자 및 목회자 참석
- 각국 기독교 지도자 대표 13인 발표

오늘날 많은 신학자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지 않는다. 구전되었다거나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라고 하며 성경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있다. 학생들은 신학교에서 공부하면 할수록 성경과 하나님에 대해 더욱 회의를 느끼고 있다. 교회에서는 죄를 고백하면 씻어진다고 하고 선한 삶을 살아야 천국에 간다는 비성경적인 것을 믿으라고 한다. 기독교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인간의 뜻을 세우다 보니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2017년 3월, 뉴욕에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47개국 800여 명의 세계 목회자들과 함께 CLF가 출범했다. 2년 7개월이 지나는 지금 약 15만 명의 목회자들이 구원받은 후 그들을 중심으로 100여 개 나라에서 CLF가 개최되고 있다.

CLF 총재 박영국 목사는 "미국이 예전에는 복음을 많이 전했는데 지금은 하나님을 떠나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만 죄 속에서 갈등하고 있고 하나님을 더 이상 믿지 않고 있습니다. 기독교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은 항상 당신의 종을 세우셔서 기독교를 개혁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마르틴루터와 요한웨슬레가 그러한 분들이고, 지금은 CLF를 통해서 기독교를 바꾸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참된 자유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변화를 주어 죄로 고통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참된 자유와 삶에 변화를 주기를 바랍니다.”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CLF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CLF는 하나님의 귀한 뜻을 따라 이루어졌고, 이 모임에 인간의 생각이 침투하지 않도록 애를 쓰고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기독교 목회자들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예화로 젊은 시절 미혼모가 되어 삶의 소망을 잃고 자살을 시도했던 한 부인이 교회를 만나 죄 사함을 받은 후 변화되어 행복하게 살고 있는 이야기를 자세히 전하며 목사로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삶이 달라지는 것을 보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목회자들 모두 그런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많은 불쌍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죄 사함을 받아 삶이 달라집니다. 마음이 밝아지고 행복해집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변합니다. 저는 목사가 너무 좋습니다.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으면 누구든지 행복해집니다. 저는 사람들이 왜 목사가 안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라고 하면 몇날 며칠을 해도 다 못합니다. 말할 수 없는 마음의 기쁨과 행복을 가집니다. 한국에서 어떤 장로님이 열심히 헌금하고 봉사했는데, 죽음이 가까워올 때 마음에 죄가 있어서 괴로워하다가 마지막에 하나님을 욕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많은 목사님들이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는 복음을 전하지 않고 철학을 전하고 세상사를 이야기합니다. 이 세상에는 생각보다 불행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진실하게 복음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을 복되게 하시길 바라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해주실 줄 믿습니다.”

한국에서는 봄, 여름, 가을에 크게 세 차례 CLF를 갖는데, 올 하반기에는 10월 22일 한국, 케냐, 토고, 인도, 러시아, 과테말라 등 총 17개국 600여 명의 국내외 기독교 지도자 및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나라 대표 기독교 지도자 13명이 자유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가나, 미얀마, 말라위, 러시아, 르완다, 한국, 에스와티니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피지, 토고, 홍콩에서 참석한 목회자들이 자유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CLF가 전하고자 하는 죄 사함의 복음에 공감하며 앞으로 CLF와  함께 일할 것이라고 했다. 그 가운데 10명의 간증을 소개한다.

 각자 삶에서 말씀이 살아서 일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도록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TV나 TV광고, 브로슈어 등에서 묘사되는 미국에서의 삶은 달콤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실질적인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젊은이들 사이에 자살이 늘고 많은 난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CLF에서 전하는 말씀으로 전갈에 쏘여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던 한 형제가 말씀을 듣고 살아났습니다. 해외봉사를 갔다가 심한 부상을 입고 평생을 불구로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한 자매가 말씀을 듣고 걷게 되었습니다. 평생을 알코올 중독으로 살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금은 알코올에서 벗어나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CLF는 단순한 목회자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 세상에 생명을 전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바꾸고 나라를 바꾸고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CLF에서 교제를 나누시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종의 인도를 받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마르틴 루터를 통해 정말 많은 일을 하셨다. 성경을 독어와 영어로 번역하셨고, 그래서 평민들도 누구나 손에 성경을 갖고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전 세계에서 새로운 종교개혁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전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각자 삶에서 말씀이 살아서 일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도록 이끌고 계시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마음을 열고 이 CLF에 참석하시길 바라며, 각자 귀국하신 뒤에도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 일어나서 여러분을 만난 사람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길 바랍니다.” 테리/미국 뉴욕교회 목사

라젯 /미얀마 네비도 침례교회 대표 목사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강도 만난 자구나

"미얀마에 계신 김대인 선교사님을 만나면서 CLF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습니다. 감사한 것은 전에 몰랐던 구원에 대해 정확한 말씀으로 정확히 알게 돼서 감사합니다. 전에는 제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살아야 한다고 알았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강도 만난 자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제 죄를 위해서 영원히 생명을 주셨구나' 하고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박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김대인 선교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CLF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라젯 /미얀마 네비도 침례교회 대표 목사

성경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순절교단에서 2만 5천개의 지부(교회)들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성경 말씀을 전하며 살아왔고,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으며 구원은 우리가 아니라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행위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한 모든 행위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도 만난 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가 도움을 얻기 위해 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선한 사마리아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을 봅니다. 우리가 기독교 지도자로서 얼마나 많은 실수를 범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한다고 행위를 강조해왔습니다. 지난 저녁 말씀의 주제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다 이루셨다.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도 그리스도가 하신 일로 말미암은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교회들은 많은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교회에서 빼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도들의 피를 빨아먹고 성도들을 착취하며 살고 있습니다. CLF로 말미암아 제가 이제 성경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청해 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 길포드 임마누엘 마통가 /말라위 오순절 연합회 대표 비숍

카마롭 이반/ 러시아 국제치유협회 회장

 많은 기독교인들이 마치 감옥에 있는 것처럼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40개국에서 사역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시고 또한 어딜 가든 큰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때론 사람들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들이 듣게 되고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는 기적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CLF에 와서 그 기적들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마치 감옥에 있는 것처럼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많은 사람에게 기독교가 흥미롭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죄를 다 사하셨다는 복음을 사람들이 믿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려 하고 있고,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를 우리가 똑같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를 자유하게 하는 복음이 필요합니다. 구약성경은 우리의 행위를 지적하는 법입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신약성경도 우리가 무슨 행위를 해야 한다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입니다. 아무 조건 없이 주시는 약속입니다. 이미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위대하신 아버지가 우리에게 약속해주셨습니다. 러시아에 복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마롭 이반/ 러시아 국제치유협회 회장

임마누엘 은타욤바/ 르완다 힐링센터 교회 비숍

구원은 공짜였습니다

"르완다는 동부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입니다. 1994년에 대학살이 있었고 이때 100만 명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통해 르완다를 알고 있습니다. 대학살과 전쟁 이후에 젊은 저희를 불러주셨습니다. 저희가 전국에 교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처음 CLF에 참석하게 됐는데요. 제가 이런 질문을 해봤어요. 하나님 왜 저에게 대한민국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까. 제가 며칠 동안 한국에서 지내면서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박 목사님이 은혜에 대해서 이야기하시고, 죄 사함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셨는데 저에게는 굉장히 새로운 장면이었습니다. 저도 그 말씀을 알고 있고 가르치기도 했는데 목사님의 말씀이 굉장히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완전히 바뀐 것을 보았습니다. 목사님이 창세기 6장 5절을 말씀하셨을 때 저는 당연히 저에게 선과 악이 혼돈되게 섞여 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가톨릭 가정에서 자랐는데, 가톨릭에서는 우리가 좋은 일도 하고 나쁜 일도 하면서 자란다고 배웠고 시간이 지나면 천국에 간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CLF에서 말씀을 들으니, 구원은 공짜였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해서 구원을 얻는 게 아니라 우리의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얻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이었습니다. 굉장히 은혜를 입었습니다. 마인드교육에 대해서도 처음 들었습니다. 마음에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르완다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회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전 때문입니다. 마음에 남아 있는 많은 상처를 치유해야 합니다. 르완다에 오셔서 마인드교육을 해주십시오. 저희 교회에는 95퍼센트가 젊은이입니다. 저희 교회에 와서 자유롭게 일해주시길 바랍니다." 임마누엘 은타욤바/ 르완다 힐링센터 교회 비숍

신현종 / 前 바울신학대학 기드온대학원장

제가 그 사람들을 전부 망하게 했습니다

“제가 86년 동안 살면서 가장 잘못한 일과 가장 잘한 일, 이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86년 동안 가장 잘못한 것은, 제가 대학 교수로 총장으로 목사로서 50년 동안 살면서 학생들을 잘못 가르친 것입니다. 내 입을 통해 나간 목사들이 얼마나 많으며, 내 입으로 나간 신학자들은 얼마나 많습니까? 제가 그 사람들을 전부 망하게 했습니다. 이것이 제 일생에 제일 잘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잘 한 것은, 우연하게도 이곳(CLF)에서 개최하는 강연을 들으면서 ‘이거 정말 좋구나. 이거 한번 배워보자.’ 했는데 2015년 5월 8일 드디어 구원받고 선교회로 온 것입니다. 이제 5년 됐습니다. 그동안 배우는데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장로교회에서 책을 보고 배운 것을 다 버리고, 이곳에서 배워야 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내 생각을 버리는 게 참 힘들었습니다. 목사님이 강대상에 서서 예리하고 깊은 설교를 하시는데 들을 때는 감동하는데 집에 가면 ‘이 말씀이 맞나?’ 하면서 5년간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제가 제일 잘 한 일은 이곳에 들어온 것입니다. 제가 구원받고 이곳에 왔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전부 도망가고 나 보고 인사도 안 하고 핍박합니다.
우리 목사님께 열심히 배워서 시간만 된다면 사는 동안에 방방곡곡 우리 교회가 있는 곳마다 찾아다니며 간증 집회를 하면서 내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제가 과거에는 잘 못했지만 이제는 복음의 산증인으로 제 생애를 바칠 것입니다.” 신현종 / 前 바울신학대학 기드온대학원장

나콜라스 야오/에스와티니 복음주의 교회 감독자

우리가 왜 죄인으로 남아 있습니까?

“저는 에스와티니의 음스와티 3세 국왕님과 굉장히 가깝게 일하고 있습니다. 박 목사님이 다섯 번 넘게 에스와티니에 방문하셨고, 국왕께서 목사님을 굉장히 존경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구원의 도를 지지합니다. 굉장히 단순하고 쉽게 복음을 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목사님이 구원에 대한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제가 굉장히 흥분해서 말씀을 듣습니다.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말씀처럼 이제 주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이고, 예수님이 우리를 지금도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는데 우리가 왜 죄인으로 남아 있습니까? 히브리서 8장 12절에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목사님의 구원에 대한 말씀을 다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 사함을 입었습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었습니다.” 나콜라스 야오/에스와티니 복음주의 교회 감독자

이만 마이클 피터/탄자니아 와포 국제선교회 비숍

사마리아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려 오신 예수님이셨습니다

“누가복음 10장 25~37절에는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 만난 자를 도와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도 이 말씀을 굉장히 많이 전했습니다. 말씀을 전할 때 저는 항상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고 다른 사람을 동정하는 이야기를 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목사님이 저에게 새로운 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죄 사함의 말씀을 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구원에 대한 말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마리아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려 오신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고통을 당하셨고 상처를 입으셨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성경은 죄 사함을 말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굉장히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한국에 오려고 준비하고 있었을 때 제가 아는 어떤 목회자님이 여기 오는 게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제가 무시하고 와서 말씀을 들어보니까 제 친구가 말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발견했고, '이곳이 올바른 선교회구나' 하고 함께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CLF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만 마이클 피터/탄자니아 와포 국제선교회 비숍

일리에사 나이바루/피지 감리교 사무처장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제가 지난 저녁에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개인적인 도전이 되었습니다. 오전에 마인드교육을 받고 오전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이 무척 평안했습니다. 오랜 시간 마음에 평안이 없었고, 감리교 전통과 교리에 잡혀 살았습니다. 죄와 속박에 갇혀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저녁부터 오늘까지 제게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제가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제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를 가지고 갈 것을 생각할 때 긴장됩니다. 피지로 돌아가면 피지 선교사님과 함께 피지를 구하는 일에 함께할 것입니다. 슬픔 마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피지 사람들은 대부분 기독교인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세속적인 것에 빠져서 7~8년 전부터 많은 사회 기관들이 무너졌고, 가족이나 젊은이나 믿음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도 국민도 많은 추장 족장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힘을 얻고 갑니다. 여기서 들은 말씀을 가지고 갑니다. 앞으로도 CLF에 참석하려고 합니다. 여러분께 기도를 부탁합니다." 일리에사 나이바루/피지 감리교 사무처장

천화밍/ 홍콩 기독교목회자협회 부회장

저는 영원한 의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CLF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은혜 입은 죄인이다.’라는 말입니다. 저 역시 이런 표현에 대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릅니다. 제가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고,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은혜 입은 죄인’이라는 것은 정상적으로 말이 안 되는 소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은혜를 입었는데 다시 죄인이 되겠습니까? 그럼 예수님이 왜 이 세상에 오셨겠습니까?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원한 의인입니다. 홍콩에서 선교목회자연합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신기하게 이끌어주셔서 이광보 목사님과 오 전도사가 연합회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홍콩의 기독교연합회의 한 사람이 기쁜소식선교회가 이단이라고 비방했습니다. 많은 목사들의 논쟁이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이광보 목사님을 찾아서 깊은 교제를 나눴습니다. 그 결과 기쁜소식선교회는 정확한 신앙을 하고 있었습니다. 홍콩의 어느 교회보다 신앙이 정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우리를 비방했던 연합회에서 공개토론회를 주최했습니다. 그 토론회에 이광보 선교사님과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목사님들을 초청했습니다. 저와 회장님도 같이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토론회 결과, 비방하는 사람이 이야기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를 이단이라고 결정지을 수 없다. 그동안 비방한 이유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잘 모르기 때문이었다." 라고 했습니다. 토론회가 끝나고 회장과 부회장의 명의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제 우리 목회자연합회에 속한 모든 목회자들은 더 이상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담대하게 교류하자고 했습니다. 중국에는 ‘소문은 미련한 사람들에게만 들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확실히 믿는 것은 또 확신하는 것은, 저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습니다. 저는 영원한 의인입니다. 여러분도 확신하십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천화밍/ 홍콩 기독교목회자협회 부회장

목회자들 마음에 하나님을 세우고, 성경을 세우고, 삶에 믿음을 세우고자 시작된 CLF.  똑같은 성경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었지만 죄 사함의 복음을 몰라서 고통했던 목회자들이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에서 말씀을 들으며 새 생명을 얻었다. 복음 앞에 한마음이 된 그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아 행복하게 될 것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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