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호세] 기쁜소식 산호세교회 집회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미국 산호세] 기쁜소식 산호세교회 집회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 이주학
  • 승인 2002.05.28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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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박옥수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큰 집회가 열리고
있는 주간에 저희 산호세 교회에서도 안종령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가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한국 잠실체육관, 오렌지카운티, 그리고 저희
산호세 교회집회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신다고 생각할 때 참 감사했습니다.

저희 교회가 이사를 하였기 때문에, 한국으로부터 배달되어 온 포스터, 전단지를
받는것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입기 시작했습니다. 이사하기 전 주소로 배달 된
포스터와 전단지를 우편물 회사에 가서 찾고, 그냥 돌아서려던 전도사님께서
전단지를 빨리 보고싶은 마음이 들어 내용물을 열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던 중에
우편물 회사 직원 한 사람이 교회 이름으로 보낸 다른 우편물을 가지고 나와
플랭카드를 마저 받을수 있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은 집회를 하기 한주 전부터 한국사람들이 주로 가는 곳에 여기저기
포스터를 붙이고 전단지를 나누어 줄때, 인간적인 열심으로 많이 붙이기 보다는,
룻에게 "우연히", "마침", (룻기 2:3-4) 역사하신 하나님을 보며 은혜를 입어야만
되겠다는 전도사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집회소식을 알렸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는 집회를 기뻐하셨습니다. 지나가다가 입간판을 보고 들어온 사람,
포스터를 보고 온 사람, 심지어는 멀리 콜로라도에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전해받아 읽었던 분이 이곳에 3주간 출장을 왔다가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밤으로, 낮으로 각처에서 모여든 여러 심령들은 이번 집회기간동안 예배당을 가득
채우고, 한국어로 또는 영어로 동시통역되는 안종령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이런 귀한 말씀을 접한 뒤, 좀 더 듣고자 하는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는
분들에게, 말씀시간이 끝난 이후에도 LA 에서 오신 박정수 목사님과 강사 목사님께
서 많은 교제를 해 주셨고, 많은 구원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사탄에 끌려 다닐수 밖에 없고, 또한 거기서 벗어날 힘이 없는 우리들은 말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대로 그대로 끌려갈 수 밖에 없었지만, 보이지도, 들리지도, 또한
느껴지지도 않는 하나님을 예수님을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믿게되고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쁜소식 산호세 교회에서는 다음주에 후속집회를 3일간(5/28-30) 예정하고 있습
니다. 새로 거듭난 형제 자매님들이 믿음위에 굳게 서게 될 때까지 계속 말씀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호세교회 집회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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